화조풍월 [花鳥風月] : 1. 꽃과 새와 바람과 달이라는 뜻으로, 천지간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2. = 풍류(風流)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꽃, 높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 부드럽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 그리고 밝고 은은한 빛을 뿌리는 달. 그것들이 있기 때문에 봄이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걸까?"
-- * 악곡구성
세련된 재즈 기타, 세련된 어쿠스틱 기타 :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꽃', 높은 하늘에서 아름다움을 펼치며 나는 '새' 표현 상쾌한 피아노, 포근한 소프트 EP : 부드럽고 시원한 봄 '바람' 표현 드럼 '세월은 가고' : 은은한 빛을 뿌리고, 날마다 변화무쌍함을 보여주는 '달' 표현 ('세월'의 '월'이 달을 뜻합니다.)
-- 백연입니다. '이스토리야 베스니' 제 7곡 '화조풍월'을 가져왔습니다! '화조풍월'은 이름 그대로를 분해해서 '꽃', '새', '바람', '달'을 악기로 표현해 쓴 재즈 곡입니다. 꽃과 새를 기타로 표현하고, 바람을 2대의 피아노로 표현(어쿠스틱/일렉트릭)하고, 달을 드럼으로 표현했죠. 이번엔 무려 재즈 곡으로 신기록을 달성해 왔습니다! 제 재즈 곡들 중 가장 긴 곡을 써왔거든요. (4분 15초~16초)
-- 사클 : https://soundcloud.com/the_white_swallow/flowers-birds-wind-and-moon
아트리 : https://ate.li/LmcOVm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