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의 흰 숲뿐만 아니라, 남쪽의 검은 숲에서도 과거의 문명의 흔적과 전쟁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부서진 도시의 잔해 위로 자라난 초목과, 전쟁에 의해 죽은 자들의 흩어진 유골들이 그 때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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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곡설명
피아노 : 적막한 모던 EP (음색5 - 적막한 다크 피아노) - 공간적 배경을 설명. 빛이 들지 않는 숲에서 발견된, 전쟁에 의해 파괴된 과거의 흔적들 묘사
관악기 : 구슬픈 클라리넷 (음색3 - 구슬픈 플룻) - 전쟁 중에, 혹은 전후(戰後)에 누군가를 잃은 슬픔에서 비롯된 통곡 소리를 묘사
(백림 11곡 '0의 공간'에서 사용한 그 클라리넷 리듬을 플룻으로 다시 표현)
현악기 : 그리운 스트링 - 위의 관악기가 표현한 것과 같은 대상 묘사

이 세계관 상의 과거를 표현한 현대적인 발라드와, 현재를 표현한 소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섞어 '현재에서 찾은 과거의 기억'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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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입니다. 슈바르츠발트 제 6곡 'Past and Present'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류 때문에 생각만 해두고 만들지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세계관의 과거를 말한 이야기인 만큼, 현악 4중주를 베이스로 한 소규모의 오케스트라에 현대적인 느낌의 발라드를 섞어 만들었죠.
듣고보니 빛의 화원 앨범에 들어있는 곡 몇개를 좀 섞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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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클 : https://soundcloud.com/the_white_swallow/past-and-present
아트리 : https://ate.li/ezcAa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