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 [잡담]
- 오밤중에 재밌는 시 하나 ~_~
- 조회수 :
- 5768
시에는 문외한이라도 알만한 故윤동주 시인 께서 쓰신 글귀 입니다.
저같은 경우 대학을 다니다 보니 등록금 고민에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도 빠듯하고 해서...
괜시리 공감 되고 한편으론 '피식' 하는 글귀여서 참 좋았습니다. ~_~
호주머니 (1936)
넣을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
주먹 두개 갑북 갑북.
- 이전글
- 피아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간단한 노하우 (2)
- 조회수 :
- 5604
- 2012.09.20
- 다음글
- 라그나로크 리메이크 (0)
- 조회수 :
- 5323
-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