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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후기]
  • [평론] 여운적 공포. 소름.
  • 조회수 :
  • 5614
  • 2010.11.01
  • 19:10:05

 


첫 평론곡이니 만큼 내용이 다소 부실할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

 

 

 

마린리프님의 왕의귀환 시리즈 2탄

 

1탄 여운에 이어 2번째 작품인 소름.

 

새벽 1시가 다가오는밤 우연히 발견하게 된 마린리프님의곡

 

심상치않은 자켓과 함께 지난주 운추곡에 등록 되어있었고,

 

좋은인기를 누렸던 왕의귀환. 그것도 2탄이란 제목으로

 

사뭇 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

 

 

들어가는순간 .

 

자켓은 보는바와 같이 독특하지만 무언가 섬뜩하다 

 

그리고...... 

 

 

인트로는 라디오드럼. 건성으로 듣는다면 흔하고 흔한 인트로중에 하나지만

 

주제를 보고 자켓을 보면,

 

라디오드럼이 처절한 비명소리같이 들리지 않는가? 

 

곡속에 묻혀있는 여럿효과음과 패드 . 아주 작은소리인지라 

 

스피커로 듣는 분이시라면 아마 볼륨을 최대로 올려놓고 들어야할것이다.

 

또한 전개로 넘어가며 베이스와 드럼의 강력한 임팩트로 청자를 긴장케한다 .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전개까지 .

 

특히 개인적 생각으로 브레이크가 전개되는 부분은 이른새벽의 고요함과 속삭이는듯한 효과음으로

 

소름을 돋게 만드는 발상이 기발하다.

 

 

다만, 이곡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늦은 밤 에 있다는 것. 모두들 잠든밤에

 

혼자있는 껌껌한 밤에 섬뜩한느낌의 자켓을 집중적으로 바라보며 이곡에 귀를 기울여보라.

 

임팩트속에 잠들어있는 크고 작은 효과음 . 역시 주제에 적절한 멋진 곡이다.

 

하지만 필자는 아쉬운 점이 하나있다. 저번 여운은 고요하며 정적인 느낌이 강한곡이었다면

 

이번곡은 저번곡보다 더욱 정밀해졌지만 그에대한 부작용인지 약간 더 활발하다는 느낌이라는 것,

 

더욱더 고요하고 더욱더 정적인 느낌이었다면 더욱 공포스럽고 소름이 돋지 않았을까?

 



 

저번곡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나게하는 곡을 만드신 마린리프님

 

요번엔 대부분 섬뜩한 생각만 났었지만

 

다음시리즈는 복합적이며 더욱더 깊은 느낌으로 필자는 . 기대해본다.

 

 

 

 

 

 

 

 

 

 

글을 줄이며....

 

 

첫 평론이라지만 이렇게 곡을 자세히 듣고 평을써보니

 

껍질하나가 벗겨진 느낌입니다 ^^

 

이런곡을 더욱더 즐기시려면 이어폰과 헤드셋은 필수겟죠? 

 

 

 

 

 

 

부족하지만 제곡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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