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

요번에 오래간만에 시리즈로 몇개 만들어봤습니다, 

아마 모리님 달빛님과 함께했던 삼국지시리즈 이후 처음인듯?

이번 시리즈 역시 업로드되기까지 한 석달쯤 걸린것 같네요- 

이 곡의 제목이 여운이지만 또 시리즈 전체의 테마 역시 여운입니다.

곡을 들을때면, 음과 음 사이에 공간이 있지용.. 또 곡이 끝나도 정적이 흐르구요-

뭐 음악을 떠나서 예를들어 이야기를 나눌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소리 가운데 여운들이 있는데,

그 같은 뮤트, 무음의 정적이라도

당신이 무슨 생각, 느낌을 받으셨는지 또는 지향하시는지에 따라 다 성격도 가치도 다르게 됩니다.

어쩌면 좋은 음악이란 그 여운들에게 달린 것 같습니다.

곡을 만드는 사람은 그 찰나의 공간에 어떤식으로 청자를 감동시킬지 항상 고민해야 하구요~

그냥 요거 만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제 생각이었습니다 ~_~; 

마음대로 상상하시면서~ 즐감~!!

P.S. 2편 3편도 완성되는대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