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곡입니다)
안녕하세요 재즈지휘자로 돌아온 마린리프입니다. ㅋㄷ
저번곡 너무 지옥틱하고 거친게 정서적으로 좀 안좋았죠? 음질문제도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는 귀클렌징도 하고 경험도 쌓을겸 재즈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일렉트로니카를 가장 좋아하지만 머리가 복잡하거나 뭐 그럴때는 재즈도 많이 듣는답니다.
쉬어간다고 만들긴 했지만 그래도 4~5일은 걸린것 같네요. 재즈긴 한데 완전정통재즈는 아니구요..
뉴에이지쪽에 가깝다해야하나.. 클래식에 가깝다해야하나..
어제 오랜만에 가족끼리 와인마시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떠오른 이미지로 마무리지은건데,
각자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부족하지만 최대한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 즐감!
추가로 moricone님이 소개해주신 영화 덧붙입니다.
시네마천국의 감독으로 유명한 쥬세페 토나토레의
<피아니스트의 전설(Legend of 1900)>
moricone님 감사합니다 ^_^
배에서 태어나 평생 한 발자국도 바깥세상에 나가본 적이 없는 1900
천재적 피아노 솜씨만큼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1900
사랑도 죽음도 그를 배에서 떠나게 할 수 없었던..
A Man Who Could Do Anything...
Except Be Ordinary
1900
(출처: 구름위의 마리오-다음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