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오랜만이죠 ㅎㅎ.. 잠수 참 길게길게타네요 ^^;
먼저 그동안 테스트곡들에 여러말씀 남겨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한 대여섯곡은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댓글들이 자꾸 지워지는게 맘이 아프더라구요.
테스트 하는이유가 음질테스트나 머 그런것도 있지만 집컴이 후져서
뮤쉐프로그램으로 듣기가 좀 벅차서 그렇답니다.. 이해해 주시구용..
이번곡은 좀 머랄까.. 난해하다고할까요..
보통 이쪽 곡 쉐이크할때는 듣는이를 우선시하는데
이번엔 제욕심이 많이 들어갔답니다 ㅎㅎ;
이것도 사실 한 두어달 전에 완성했었는데, 할수록 원했던 느낌이 정확히 나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아~뮤쉐로 안되나보다.. 미디를 제대로 배워야하나.. 하면서 포기하고
보컬곡도 만들고 예전에 묻어놨던것도 다시 고치고.. 머 그러면서 쉬고있었는데
불타는손가락님의 최근 일렉트로닉곡을 하나 딱 듣고나서 반성을 하게 되었죠 ㅎㅎ;
그래서 현재 작업중인 곡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이곡 말고 앞으로 낼곡 말이죠.
제목은 책에서 따온 [멋진 신세계] 입니다.
기존에 뮤쉐에서 아마도 나오지 않은 류의 일렉트로닉이 될것 같으니 기대해주시구요-
반성을 통해서 반각성이라도 됬으면 좋겠네요.. ㅎㅎ;
지금 들으시는 이 곡은 사실 안올리려고 했었는데
이거 만들면서 느꼈던 한계도 나름 극복한겸,
뭐.. 또 거친스타일로 나름의 매력이 있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공유해 봅니다
아마도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것 같네요.
그럼 즐감~ ^^
P.S. 중간에 신음소리비슷한것이 잠깐 나오니.. 스피커로 듣는분들은 대비하시길 ~_~;
(채닥곰님의 민원이 들어와서 ㅎㅎ;)
P.S.2 운추곡 감사드립니다. 제가 걸려서 좀 민망하네요.. 어떻게 선정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곡을 오랜만에 올려서 주신건지, 이번주에도 이거보다 훨신 나은곡들 많던데 말입니당.. 아무튼 좋은말씀들도 너무 감사하지만 들으시면서 혹시 뭔가 고칠점들이나 아쉬운부분것들이 있다면 거침없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곡에 엄청난 도움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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