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아는사람(fe..[89]
조회수:1993 추천수:53
인형의 눈물[53]
조회수:521 추천수:36
하늘에서 떨어진 별[99]
조회수:810 추천수:56
Seoul[82]
조회수:718 추천수:49
  • 총 20 곡
  • 같은 장르 인기 곡
  • 같은 감성 인기 곡
목록보기
(녹음)아버지의 하늘 (81)
  • 조회수 : 958
  • 스크랩 : 2
구매 : MP3 MSW
공유 : 퍼가기 스크랩
추천 한 표 41
쉐이커 :
곡명 : 아버지의 하늘
장르 : 힙합/랩
감성 : 슬퍼/우울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09-04-09 19:11:45
사용된 악기 보기 (7)

안녕하세요 양갱입니다 .

이번엔 듀엣곡으로 설정한게 아닌

처음으로 솔로설정 곡으로 만든곡을 올릴까 합니다

원래는 조금 있다가 올리려 했으나 아버지 생각이 나서

올리게됬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

 

(작사, 작곡, 노래 : 양Gang)

 

아버지의 하늘

 

그의 나이 이젠 스물넷 젊은 나이에 결혼에 골인

안정적인 삶과 달콤함이 넘처흘렀던

시간이 지나 어느덧 나이는 오십

장남과 막내딸의 뒷바라지에 힘겨웠었지만

자식덕에 지금 난 아버지란 이름을

그리고 부인에서 어머니라는 이름을

행복했었지 세상에 그를 방해 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

 

 

하지만 2년 후 잘되던 회사가 갑자기 부도

사업은 쫄딱 망해 길가에 내안게 된 후로

그의 인생은 내리막길 아니 절벽 위

더 이상 손만 놓고 있을 수는 없었어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결심으로 돈을 모아

회사를 설립하고 망친게 벌서 두 번째

하~ 더러운 인생 그놈에 빚이 뭔지...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어

행복했던 순간도 흐날렸어

빚 때문에 도망치는 삶속에

머릿속엔 가족생각 밖에 안났어

도망치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어

행복하고 싶었지만 꿈일 뿐이였어

빚덤이에 앉은것은 현실이였어

그리고 거울에 비친 나를보았어

 

(미쉘&제이슨 허밍)

 

그는 노숙자마냥 역에서 잠을자고

따뜻한 음식은 이미 기억에서 멀어지고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보며

신세한탄을하며 세상을 비관해

미친척하고 도둑질을 라도 해볼까

아니면 아이를 납치해 협박전화를 해볼까

장기를 팔아서 돈이라도 마련해볼까

안되는 잡생각에 홀로빠져 허우적거려

 

 

그래 이러면 안되 가장인 내가 이러면안되

정신을 바짝차려 밤낮없이 일을해

이를 악물고 물불안가리고 돈을 모아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을위해

미쳤어

빚을 값기 위해 난 영혼까지 팔수 있어

몸은 아팠지만 마음에 공허함이 찢어질듯 더 아팠어

 

 

하루 이십 사시간 중에 세시간만 자고

대리운전에 막노동에 세차알바를하고

일년 삼백육십오일을 가족생각에 버티고

그 하나면 행복한 그의 미소

조금만 참으면 아들과 술한잔 하리라

조금만 참으면 딸의 애교를 볼 수 있으리라

조금만 참으면 보고싶은 내 사랑을 보리라

그리고 행복했던 그날이 다시 오리라.

 

(미쉘&제이슨 허밍)

 

-----------------------------------------------------------------------------

 

끝까지 들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이 이야기는 그냥 설정상의 이야기 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ps. 헉....운영자 추천곡에 저의 노래가 포함되었네요..// 일어나서 잠이 확달아났음.;;

      아직 실력도 미숙하다고 생각되는대....이럴수가.....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플 악플 추천! 다 너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40-14 103호 (주)싸일런트뮤직밴드 대표이사 윤형식
사업자등록번호 : 120-86-7939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강남 제 285호
Email : help@musicsha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