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집에서 녹음 자체가 힘들어서 안할려고했지만
집에 암도 없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뮤쉐 가입한지는
오래된거같은대 노래는 첨만들어보내요...옛날에 하다
때려친기억이...
마이크도 않좋고...음질도 그닥....휴...밤샘으로인한 목까지
잠겨서 참 힘겨운 작업이였습니다..ㅜㅜ 그냥 열심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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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고 말하고서 돌아서는 나의 뒷모습을
끝까지 바라만 보고있는 너의 그 모습을
안봐도 뻔하겠지 눈물 흘리고 있을 것을
독한맘 먹고 뒤도 안보고 돌아섰어
널 보면 마음이 약해질까 난 두려웠어
너에겐 두 번 다신 상처주긴 싫으니까
그럴바엔 그냥 내가 다치는게 더 편해
아픔도 슬픔도 내가 간직하고 살태니까
넌 그냥 잊으면되 넌 그냥 웃으면되
나 같은건 이젠 챙겨주지도 않아도되
오늘은 무엇을할까 무슨 이야길 할까
이런 걱정따윈 멀리 던저버리면되
내가 짐이였어 내가 너의 짐이됬어
넌 이제 날개를 피고 날아가면 되
나에게 천사였어 하늘과 땅이였어
그래서 나에겐 너무 과분한 사랑이였어
그녀와 헤어지고 몇 달채 안되서
난 알아버렸어 너가 나였단걸
내 일상 대부분이 모두 너였다는걸
늦게나마 깨닳아 버린거야
지금의 나는 그저 빈껍대기에 불과해
마치 쓰다버린 낡은 인형 같기도해
아무데나 버려저 있는 쓰레기마냥
누구하나 신경쓰지않았어 나는 그저
시간이 멈춘듯해 그렇게 날 위로해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더 잘 아는데
하늘이 무너지고 내 마음도 무뎌지고
평생을 지울수 없는 상처도 내 마음을 찢고
돌아와줘 내가 정말 잘못했어
너 없이는 못살아 이렇게 목놓아
한없이 불러도 애타게 불러도
대답은 오지않았어 우린 끝나버렸어
사랑이였어 미련이였어
아픔이였어 그리움이였어
내 어깨는 사랑의 중력을 이기지 못했어
내 무릎은 땅을 내려 찍어버렸어
내 두눈은 바닥만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어
내 마음은 더 이상 남아나질 않았어
내 심장은 박동수가 미세해졌어
내 머리는 너만을 생각 하고있었어
내 두팔은 너의 사진만 잡고있어
내 사랑은 저먼 하늘위로 떠나가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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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열심히 가사쓰고...몇번을 수정해도 음질은 그대로고...
듀엣으로 하고싶었던 노래였지만 혼자서 하느라...
정말...우울합니다..ㅜㅜ 아흑.... 그래도 끝까지 들어주신분들
정말로 대단히! 감사합니다.ㅜㅜ
ps.어도비 오디션 편집 실패로 ....시간이 안맞습니다.;;;; 10초정도...남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