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곡은, 제가 닉네임을 Radio 에서, Raben으로 바꾼 기념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뭐랄까, Radio랑 Raben이랑 뭐가 달라진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앞의 Ra는 차마 포기 못해서, 이렇게 됬다고 말씀 드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하하하...
곡제목이 어째서 Story 라고 하심은 마치 곡의 진행이 이야기의 -시작, 평화, 위기, 해소, 해피엔딩(Heppy ending)- 같이 느껴져서 그렇게 지었습니다. (어떻게 들어보면, 인간의 감정기복을 연주한 것 같기도 하네요. 고로 감성은 기타.)
보통, 전래동화 같은걸 보면 대부분 저런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말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전 이런 분위기의 곡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곡에도 상당한 애착이 있습니다. 네, 정말좋아요. 언제나 MP3에 들고 다니는 곡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Sed ending 같은것)
그런데, 이거 장르를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들으면 일렉트로닉에 발라드를 섞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게... 여하튼 장르가 없으면 이상하니, 시작은 발라드로 했다는 점에서, 장르는 발라드!
아참, 그리고 이 곡은, 녹음곡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MP3로 만들어 놓기만 한 것이고. 골드웨이브는 거치지 않았습니다.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엉엉.
여담이지만, 이 곡을 0.6배로 재생 해보니, 무척 매력적인 곡이 되더군요. 뭐랄까. 엄청 그립고, 서운한 그런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냐하핫! - 그렇다고, 0.6배속을 따로 올리지는 않을테니... 한 번 직접 재생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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