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사람들.

잔혹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던 사람들.

──예를 들면, 정신분열증에 시달렸던 여자─

──예를 들면, 잘못된 길을 걸어온 남자─

──예를 들면, 비 오는 날을 좋아했던 아이─

──예를 들면, 재앙이 되어버린 소녀─

「──...과연 그들은 도망쳤을까?」

싸늘한 달빛을 뒤로 하고

지금 마우스를 손에 쥐고 이 곡을 듣고 있는 그대에게 감히 묻는다

「──...지금 행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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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한시름 놓겠구나~ 사랑씨입니다.

드디어 현실도피 마무리!!!!!!!!!!! (혼자서 박수 짝짝짝짝)

근데 곡들 반응이 다 안좋네요. ㄷㄷ

진짜 현실에서 도망치고싶다. ㅠㅠ

앞으로 잠시 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정상 일이 있어서...

그럼 이만.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