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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bor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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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1
쉐이커 :
곡명 : true born
장르 : 힙합/랩
감성 : 슬퍼/우울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15-03-29 21:01:37
사용된 악기 보기 (3)

true born

작곡 한이
작사 한이


true born(순수한) 내 어릴적 이야길 해볼가해.

별로 와닿진 않겠지 네들 이야기가 아니니,

그래도 귀 귀울여 들어주길 바래.

as everybody knows(다 알다시피) 내 성격 급한 거 알잖아.

이제 시작하니 모두 listen. 잘들어봐.

시답지 않은 얘기 아닌 나의 진짜 얘기.

지금부터 시작할게. come on


수업종이 울렸잖아.

자리가서 앉으라는 선생님 한마디 조차 싫어하던 난.

학교에서 겉돌며, 집에서도 겉돌아.

엄마 마음 여러갈래 찢어놓기 일수였지.

가슴을 후벼파며 눈물도 여러번 흘리는 엄마 앞에

주저앉아 떼쓰기도 몇번, 아니 여러번.

흘러가는 시간앞에 무뎌지는 감정에 속아,

엄마 맘에 활을 쏜 비겁한 사수.


그 비겁함은 날이 갈수록 더해져.

커다란 구멍을 내버린 나는 명 사수.

그때마다 무너지는 엄마의 뒷모습.

어둔 그늘에 가려져 난 알 수 없었네.

혼자 마음 앓이한 엄마의 마음은 여렸지만

나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강해져야 했어.

내눈에 보이는 모습은 엄마의 강한모습.

엄마의 진짜 모습은 두려움에 겁먹은 사슴.


I wish my baby will be pure and clean of sin. of sin. of sin.

(내 아기가 죄없이 깨끗하고 순수하기를 소망한다.)

아가야 너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한결같은 마음이야.


붉은 거리위를 거닐던 strayer.

a foolish person (길 잃은사람, 헤매는 사람, 어리석은사람)

그게나야. 다릴 잃은 get a limp. (절름발이가 되다)

절름발이가 된 내 인생은, 과녁을 쏘지 못해. 나아가질 못해.

입으로 비수를 꽂은 활은 과녁을 쏘지 못해.

엄마는 더이상 없네. 과녁은 더이상 없네.

애꿎은 눈물만 흐르네. 난 주저앉고 말았네.

일어서야 하는데, 이젠 엄마가 없네.


부축해 줄 사람마저 있지를 않네.

나이먹은 친구들은 다 저 세상 갔네.

가기전에 추억 새길걸.

이렇게 살지 않으려 했던 난 true, born hater people.(순수함을 싫어했던 사람)

잠깐, 이건 아닌 거 같아. 모든 건 꿈. 이 아니잖아

현실이야. 받아들여. 내 인생. a pathetic and lonely old man ( 불쌍하고 외로운 노인)

I wish my baby will be pure and clean of sin. of sin. of sin.

(내 아기가 죄없이 깨끗하고 순수하기를 소망한다.)

아가야 너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한결같은 마음이야.


날 가장 사랑한 엄마는 외로히 떠나갔네.

엄마는 내가 전부였고 모든걸 걸었네.

엄마는 나를 믿었지만 난 다른 길을 걸었네.

hope getting for dash (희망을 위해 달려가다) 난 꿈을 찾아갔네,

엄마는 내가 전부였고 모든걸 걸었네

엄마는 나를 믿었지만 난 돌아섰네.

true born. true born 순수한 내 어린날은 지나갔네.


아가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엄마가.

끝내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다음 생에는 엄마 아가 하지 마.

더 행복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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