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엔 올린 곡인 Going My Way 반음 4와 마찬가지로 음질의 상태가 폐급이지만, 귀찮으니까 어쩔 수 읎다.

원곡은 "벚꽃 찌끄래기"로 2010년 4월 20일에 낸 곡이다.

떨어지는 벚꽃잎과 바닥에 짓눌려진 벚꽃을 보고서 느꼈던 아름다움과 젊음, 청춘과 생명에 대한 안타까움과 덧없음을 표현한 곡이다.

그 와중에 곡을 낸 당시에 "뽕짝"이라는 쉐이커 분에게 원코드로 너무 길게가서 지루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변명을 하자면, 이 곡은 게임이나 영화의 엔딩 스텝롤에 나오는 곡을 연상해서 만든 것이라 그런 것인데...

그거랑 곡이 지루한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 변명거리도 안되네.

그래, 그냥 지루하게 만들고 싶었어... 됐지?

아무튼 원코드에 특출난 연출도 없는 주제에 길기만 해서, 곡을 빠르게 했지만... 역시나 지루하고 루즈하다.

해서, 더 빠른 곡"들"을 준비해둠.

ㅃㅃ

P.S 녹음파일 바꾸고 다시 녹음해서 음질 쪼~끔 개선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