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급했지만, 어도비 플래시 강제 삭제된 후에 뮤쉐를 본의 아니게 손절함.
이번 곡 맹들 때 쓴 노트북도 정상은 아니라(다른 문제는 제쳐두고, 사운드 쪽으로도 문제가 많음.) 거의 안쓰는데, 그냥 오랜만에 뮤쉐스러운 곡 하나 맹들고 싶어서 맹듬.
명목만 10주년 기념이지 딱히, 뭐 하나 그럴싸한 것도 없는 저퀄리티 뮤쉐곡이다.
뭐가 10주년인가 하믄, 당연히 뮤쉐 자체는 이미 10년 넘게 서비스 중이니 해당안됨.
필자가 뮤쉐 처음 접하고(08년도 8월 말) 활동한 기간이 10년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은근히 몇 주년 기념 명목으로 곡 하나 내고 싶었기에 망하기 전에 해봄.(마치 예전에 다른 분들이 1주년~몇 주년, 생일기념, 뭐 기념 뭐 기념으로다가 곡을 내시던 것과 같이.)
10년 동안 뮤쉐를 해도, 10년 간 했다는 그 인간이 한결같이 *신이라 맹드는 곡도 하나같이 병*같은 퀄리티덩.
그래서 하다못해 최대한 뮤쉐스럽게 맹들려고 했는데 이 뮤쉐스럽다는 시점도 좀 주관적인 것 같아서, 결국 별 생각없이 맹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