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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뮤지션을 꿈꾸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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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너무 감명 받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뭐 이미 많이들 알고계신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뮤쉐에는 뮤지션을 꿈꾸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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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월 1일. 한 무명밴드가 첫 오디션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프로듀서들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음악'이라는 악평을 하며 탈락시켰다.
합숙소로 돌아온 다섯 청년은 짐을 풀고 한자리에 모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구 한 사람 실망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오디션을 받기 전보다 더 뜨거워져 있었다.
비록 오디션에서 떨어졌지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것에 기쁨을 느낀 것이다.
그날 밤, 그들은 곧바로 연습에 들어갔고 새벽이 올때까지 쉬지 않았다.
그 뒤로도 그들은 무려 마흔아홉번이나 오디션에서 탈락했지만
아무도 좌절하지 않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며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렸다.
이들이 바로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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