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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여러분 방가방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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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뮤쉐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네요
그때는 암것도 모르는 중2였는데.. 이젠 정말 세상에 찌들대로 찌들었네용
요즘도 가끔씩 그 때 만들어둔 곡들 들으며(구입하거나 녹음해두었음)
힘을 얻습니다.
지금은 그냥 회사원이지만 아직도 음악의 꿈은 못 접고 있네요.
그간 함께했던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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