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채팅방 링크
목록보기
  • [노하우]
  • 뮤직쉐이크를 활용한 오케스트레이션 2
  • 조회수 :
  • 5934
  • 2016.04.14
  • 19:58:24
안녕하세요?^^ 

지난번 뮤직쉐이크를 활용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이어서 두번째로 뮤직쉐이크를 활용한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스트링의 활용도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케스트라 장르엔 스트링을 많이 넣으면 오케스트라의 풍미와 웅장함이 커진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음악에는 왕도가 없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뮤직쉐이크는 샘플을 활용한 스퀀싱 이기에

스트링들을 너무 많이 넣으면 주제선율이 묻히거나 무엇에 대한 주제인지 알수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냥 거대한 오케스트라만 되는거죠...


그래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두개의 악기가 서로다른 선율을 연주하는 독립적인 형태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이것은 오케스트라 쉐이커분들이 가장 어려워하실 부분이라고 판단 됩니다.

그만큼 조심히 다룰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ㅎㅎ

일단 설명을 드리기 앞서 제가 설명드리는 모든것은 실제 오케스트라 작곡법 에서도 쓰인는 형태 입니다.

저 형태는 한 파트에 두개의 선율이 들어가있는 형태인데요 말은 두개이지만 듣기로는 한개로 들려야 됩니다.

혹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던가요 그러기 위해선 첫째로 볼륨조절이 매우 중요할테고요

두번째로는 이것은 뮤직쉐이크 입니다. 그만큼 악기의 선택이 중요하겠죠?


-----------------------------------------------------------------------------------------------------------


긴박한 스트링앙상블은 우선적으로 강한 리듬을 연주하면서 약한 박자와 중간박자를 연주하는데 비해

성습한 어택 스트링은 그냥 난잡하고 빠른 리듬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관현악법으로 설명드리자면 "성급한 어택스트링" 이 "1 바이올린" 이고 "긴박한스트링 앙상블" 은 "2 바이올린" 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 라고 생각 합시다.

그러면 간단하네요!  우선 주선율을 연주하는 "1 바이올린"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성급한 어택 스트링" 을

주선율로 활용하는 겁니다. 그러면 볼륨이 다른 현약기들에 비해 조금 커야겠지요?

위 사진에는 볼륨조절이 저렇게 되어 있지만 개인의 역량과 상황에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그리고 이 주제선율을 뒷받침 해추는 악기로는.. 저는 "긴박한스트링 앙상블" 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면 이 악기는 "두번째 선율" 이기 전 에 주제선율의 "화성적인 역할" 을 하게되니 볼륨을 "성급한 어택스트링"

보다작게 줄여줍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이 두 악기의 볼륨에 차이를 두지 않거나 밸런스가 맞지 않다면 두 음들이 매우 꼬이게 된답니다.

그러면 음악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흐려지겠죠?^^






자~ 다음으로 소개 드릴것은 "솔로 인 앙상블" 이라는 작곡법 입니다.

솔로 인 앙상블 이란 오케스트라의 합주에 맞춰서 한 대의 악기 쉽게 말하면 솔로 악기가 그 반주에 맞춰가면서

연주를 하는겁니다. 아주 낭만적이면서 아름다운 표현을 할 수 도 있고요 열정적인 느낌도 표현해낼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솔로 인 앙상블은 리듬적 진행 위의 솔로진행 입니다.

즉, 사진을 보시는것과 같이 "차분한 바이올린" (솔로 바이올린) 의 멜로디를 뒷받침 해주는 악기들은

모두 스피카토 주법들이네요.^^ 이것을 리듬적 진행이라고 합니다. 혹은 강세적 이라고도 하지요.


자~ 이것을 관현악법으로 풀이를 해보면..

"강인한 스피카토 스트링"은 "1 바이올린" 과 "2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입니다.

이어서 "긴장되는 스피카토 스트링" 은 상대적 저음 이기에 "더블베이스" 로 두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현악합주 네요. 스트링 플 스코어 입니다.

그리고 "솔로 바이올린" 을 추가 해주도록 합시다. 그러면 리듬적인 진행 위해 "솔로 바이올린" 의 유동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섬세한 음들이 더욱 돋보일 것입니다!

볼륨조절은 쉐이커님들의 생각해두신 오케스트라 배치도에 따라서 조절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피치카토 스트링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피치카토 란 현악기의 주법인데요 현을 활 로 켜는게아니라 손가락으로 뜯는 주법입니다.

바이올린 이나 비올라 그리고 첼로의 피치카토 의 경우 소리가 통 ~ 통 ~ 거리는 반면

더블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의 피치카토는 음이 무겁습니다. 둥 ~ 둥 ~ 거리죠.ㅎㅎ

이런 현악기들의 피치카토중 뮤직쉐이크 에서 제일 많이 쓰이게 될것은 아마도 "콘트라베이스" 의 피치카토 가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콘트라베이스"의 피치카토 주법의 활용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더블베이스의 피치카토 주법이 제일많이 활용되는 방식 입니다.)







우선, "고급스러운 현악 4중주" 를 "1 바이올린" 과 "2 바이올린" 그리고 "비올라" "첼로" 이렇게 둡시다.

그리고 앞에서 알아본것처럼 "솔로 인 앙상블" 의 형태가 나오네요 즉, "나른한 비올라" 가 "솔로 비올라" 입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현악 앙상블에 아름다움을 더 하기위해 "콘트라베이스" 의 "조심스런 피치카토 스트링" 을

추가 해주도록 합시다! 

음들이 개방되어진듯한 느낌과 더욱 화려하게 보일것입니다.  

그 이유는 악기의 음역대를 확실하게 맞춘 이유이죠.


(솔로 인 앙상블 기법 말고도 현악합주 에서도 콘트라베이스 의 피치카토 주법은 사용가능 합니다.)

(금관 과 스트링 그리고 목관이 모두 합쳐진 풀 오케스트라 에서는 피치카토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뮤직쉐이크를 활용한 오케스트레이션 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뮤직쉐이크를 활용하여서 영화음악에 나올법한 여러가지 타악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뮤직쉐이크를 활용한 오케스트레이션 1)



http://www.musicshake.com/MusicShaker/ShakerBoard/Read/?B_NUM=76480










  • 이전글
  • 비켜!! (0)
  • 조회수 :
  • 5688
  • 2016.04.15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40-14 103호 (주)싸일런트뮤직밴드 대표이사 윤형식
사업자등록번호 : 120-86-7939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강남 제 285호
Email : help@musicsha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