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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우]
- 뮤직쉐이크를 활용한 오케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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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오케스트라를 열심히 탐구중이신 쉐이커분들이 있으셔서 부족하지만 저도 오케스트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공유를 하고싶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말은 뮤직쉐이크로 오케스트라를 만들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그러나 기초적인 관현악법을 조금만 알고계신다면 훨씬 더 많은 클래식음악을 뮤직쉐이크로
표현이 가능하시게 될겁니다. 왜냐하면 이 뮤직쉐이크란 샘플을 이용한 작곡이기에 소리와 소리를 믹스 하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조금만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계시면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과 악기와 악기를 조절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수행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우선 , 현악기의 볼륨조절과 악기조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것은 현악기와 금관악기를 모두 활용한 풀 오케스트라를 표현한 조합방법 입니다.
현악기로 꽉찬듯한 느낌은 뮤직쉐이크로 어느정도의 무리가 있기때문에 패드를 활용하여서 음역대를 보충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범한 오케스트라 스트링 으로 고음역의 대선을 표현하였구요 이것을 1 바이올린 과 2 바이올린 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비올라 와 첼로 베이스를 표현하려면? 이것은 뮤직쉐이크로 어느정도의 표현이 어려울 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 보이는것과 같이 긴장되는 스피카토 스트링 으로 보충을 하였는데요, 이 샘플의 음역대가
중저음 에서 저음역대를 연주하던데 위에서 말씀드린 3가지의 악기의 음역대를 보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볼륨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죠. 고음의 선율보다는 볼륨을 줄이셔서 고음역대를 도와준다는 느낌으로만
사용하는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고 바이올린을 잠시 쉬게하고 저음역대의 현악기들이 연주를 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좀더 설명을 드리면
고음역대의 스트링을 활용한 조합 방법은 조금 피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은 전문적인 말로 대위법 인데 뮤직쉐이크로 이것을 표현하기란 쉽지않은 작업이며 또한 샘플을 이용한 작업이기에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지만 서로 매치가 잘 되는 고음역대의 샘플을 찾으셔서 볼륨조절을 알맞게 하신뒤 사용하신다면
적절하게 사용하신겁니다.^^
이것에 대한것은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죠.
이어서 브라스 (금관악기) 를 활용한 기법을 설명드리자면
금관악기는 화음이 매우 중요합니다.^^
뮤직쉐이크 에서는 주선율이 되는 금관악기 아래 받쳐주는 금관악기와 현악기가 중요한것이겠죠?
오케스트라의 기본적인 금관악기로는 트럼펫 , 트롬본 , 호른 , 튜바 이런식인데 여기에서 튜바는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뮤직쉐이크의 브라스 샘플들중 고음역의 브라스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금관악기중 제일 고음역은 트럼펫 입니다. 그 샘플을 트럼펫 삼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저음들의 금관악기들은 트롬본 과 호른을 활용한 화성성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자 사진을 보시면..
웅장한 혼 앙상블로 트럼본 과 호른의 화성성을 대체하였고 이 화성 위에서 연주될 고음역대의 악기는
장엄한 혼 앙상블 입니다. 이름은 호른 인데 소리가 고음역대라 트럼펫 앙상블 같더군요.ㅎㅎ
이런식으로 서로서로를 받쳐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볼륨인데요 고음의 선율성을 강조하기위해
고음역대 악기의 볼륨을 너무 증폭시키면 음악이 전체적으로 불안해질 수도있습니다.
딱 모두 적당하게만 들리게 해주세요.^^
그럼 계속 설명하자면 이 브라스들 위에 현악기의 배치는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위에서 설명드린 현악기 배치방법과 조금 틀립니다.^^
아래 브라스의 중저음 으로 인해 비올라와 첼로 더블베이스의 음역대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현악기는 1 바이올린 과 2 바이올린의 고음역 즉 브라스의 고음역대와 동반적인 진행을 할수잇도록 한겁니다.
그리고 그 고음역대의 스트링의 유동성을 위해 패드를 넣었는데요, 여기에서 패드는 볼륨조절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왜냐하면 패드의 볼륨이 강조된다면 전체적인 오케스트라의 분위기가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점 주의 해주시길 바랄게요.^^
쉐이커 여러분 저의 짧은 기초 관현악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Cosmo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