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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안녕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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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재수라노야.
사람이 많이 줄었네...
음....
하하
이렇게 망할줄은 몰랐는데
나름 즐거웠다고 3년인가 2년인가 열심히하면서
메가녀석이나 코타녀석이나 삼촌이나 홀크나 글렌이나 미비나 네루나 블블낫? 레임, 노세, 레미티씨, 턴테이블. 홍일이, 또 누가 있더라? 그래... 현웅이!
네이버 구구 카페쳇 시절은 정말 잊지 못할거같아 나 재수할때도 꼬박꼬박 들어갔잖아?
참 그때가 좋았지.
난 이제 22살이야. 여자친구는 아주 이쁜녀석으로 사귀었고 (요즘은 살짝 안좋아 :( ) 학교는... 1학년 3학기야 세상에!
이제 군대를 가야겠지, 메가녀석처럼.
녀석 나보다 1년일찍갔으니 나보다 1년일찍...이 아니라 그녀석 나올때쯤이면 내가 군대에 들어가겠구만.
그 녀석도 좀 보고싶구나. 함깨아는 친구가 나밖에 없으니 약간 면회가기가 뭣해. 코타한태 같이 갈수 있냐 물어봐야겠어.
그리고 난 아직 여기가 안망한게 너무 신기해.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겠네. 그럼 조금 많이 슬플거야.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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