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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뮤쉐할때 알아두면 매우좋은팁
  • 조회수 :
  • 5670
  • 2014.11.03
  • 21:08:02

뭐.. 뮤쉐 짬 좀 드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짬 드시고도 모르시는 분과, 초보분들을 위해..



1.


90템이든 140템이든


피아노 살펴보시면 [코드보이싱]이란게 앞에 붙은 것들은 코드에 따라서 리듬이 바뀝니다.


멜로디는 코드바꾸면 당연히 바뀌지만.. 리듬이 바뀌는게 중요하죠. 리듬이.



90템포의 흥겨운 피아노나, 140템의 서정적인 벨 E.P 같이 안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고요한 그랜드피아노, 산뜻한 E.P, 쓸쓸한 딜레이 E.P등은 극명히 바뀝니다. 이게 또 뉴에이지든 시부야든 잘먹히죠.



*[빠른아르페지오]발랄한 피아노는 코드보이싱이 아니어도 바뀜.



2.


피아노만 바뀌느냐. 그건 아닙니다.


기타, 스트링, 벨, 브라스, 심지어 신스까지 코드에 따라 바뀌는 악기들이 있습니다.


[코드보이싱]만 코드에 따라서 바뀌는 피아노와 달리, [빠른 리듬], [스트로크], [아르페지오]등까지 코드에 따라서 바뀌죠.

(트랙찾는 묘미는 이런데에 있는겁네다!)


예) 기타 - [아르페지오] 그리운 나일론기타, [빠른 리듬] 경쾌한 나일론기타

스트링 - [화음대선]그리운 스트링, [화음대선]아련한 스트링

벨 - [스트로크]깔끔한 하프


등등이 있죠.. 나머지는 알아서 찾아보시길.. 트랙 찾으면서 실력느는거니까.



3.


형식이가 귀찮았는지 노린건지 모르지만, 트랙 종류끼리 리듬과 멜로디가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피아노와 기타가 같은 멜로디와 리듬을 갖는거죠.


140템같은 경우는 그 수가 적지만, 90템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죠.


아니 사실 140템은 기억이 안나.. 90템은 외우고 다니는데..


같은 리듬의 악기끼리 알아두시면, 후렴구 만들때 편하실겁니다. (도입부 멜로디의 피아노를 후렴부에 기타로!두둥)


예)

[멜로디]올드한 재즈 기타 - [멜로디]느끼한 딜레이 신스

[코드보이싱]고독한 피아노 - [코드보이싱]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1

[코드보이싱]고급스러운 피아노 - [멜로디]세련된 재즈기타

[빠른아르페지오]영롱한하프 - [빠른아르페지오]발랄한 피아노


*위 8악기 전부 코드에 따라 리듬이 바뀜




뭐.. 알고 계셨다면 'ㅇㅇ 그렇군' 하시면되고 모르셨다면 뮤쉐가서 트랙찾고 곡내세여.

곡내고 실력기르면 황폐화된 뮤쉐가 밝아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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