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채팅방 링크
목록보기
  • [잡담]
  • 과거에 잘나갔던 쉐이커들(1)
  • 조회수 :
  • 6076
  • 2014.10.15
  • 21:58:38



일단 소울맨의 노래로 먼저 시작하죠^^ 정말 이곡 첨 들었을때 좀 충격이었습니다.국내에 이런 노래가 이제껏 존재 했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세련된 코드며 늘어지는 느낌이 신선했습니다.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어반 알앤비 곡이죠.

몽환적이면서도,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코드가 soulman의 보컬과 잘 어울어진것 같습니다.


 





아~정말 저는 이 노래를 개인적으로 뮤직 쉐이커 역사상 가장 좋았던 보컬곡으로 뽑고 싶습니다.sp2x님과 마리님의 합작이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분위기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 듣고 좋아하던 세분중 한분입니다. 별비,혈성쑥,모더니즘..


이유는 곡 소개하면서 차츰 차츰하죠. 이 곡을 들으면


애니 데스노트의 마지막 장면


vangelis의 chariots of fire(불의 전차)


애니매이션 명장면이 생각나는 곡이에요.


나의 지난날을 회상하고 돌이켜보며 다음을 굳건히 하는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네요.


별비님에 대해선 너무나 많은 극찬을 했고..그당시 자존심 쎗던 저조차 이분 곡들에 상당히 영향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뮤쉐의 소스 트랙을 섞으면 악기들의 특정 멜로디가 계속 반복되고 자칫 잘못하면 하모니를 이루지 못하고


합쳐진 사운드가 아닌 복잡하게 섞인 합주로 인해 조잡한 느낌으로 몰입감이 떨어질수도 있는데


별비님의 곡들은 마치 그런 복잡함을 다시 풀어서 새로운 연주 음원 트랙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양념처럼


뿌린 신선함이 있어요.분명히 어떤 악기가 연주 될때는 이런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들어 보지 못한 다른 애드립과


멜로디,리듬이 나오는듯한 느낌에 정말 감탄을 했어요. 또 하나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깔끔해요.장르와 곡의 느낌을


잘 파악하고 조합,배치 하는 센스! 그리고 멜로디 악기 보다는


리듬과 코드 보이싱 악기를 위주로 베이스를 잘살리는 느낌! 마치 피아노를 칠때 왼손으로 코드의 중심만 잡아 주는


느낌 입니다. 그 상태에서 오부리카토 형식으로 필요한 부분만 애드립으로 맛깔나게 쳐주니까...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한 맛이 있죠.곡들의 전개가 훌륭함은 물론이고 파트 하나 하나에 의미가 부여 되는 느낌이고


깊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별비님의 곡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사운드 무겁지 않은데 깊이가 느껴집니다.


밑에 별비님의 곡들을 들어보시고 녹음곡이 주를 이루는 지금에도 저렇게 좋은곡들을 참고하시면 괜찮을것 같네요.


 










아~믹스다운에 멤버 리콴님이군요.마리님 에코님등과 함께 믹스다운에 멤버였죠. 저는 리콴님 곡중엔 이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패기와 열정 전진하는 느낌에 mr 반주(제 스타일입니다)와 잘어울어진 맛깔나는 라임..






한때 제가 인쉐를 3번먹고 판매량 1위를 하면서 엄청나게 자만 하던 초창기쯤 그래도 인정하고 좋아한다고까지 고백했떤


그린비님에 the languer입니다. 말이 필요없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제가 유저들 곡에


점수를 매길때도 거의 항상 1-2위로 평가했습니다.





ㅋㅋㅋㅋ 뫼날이군요. 저 이친구 첨에 굉장히 저평가 하고 지루하다 욕 많이 했었습니다.실제로 첨엔 거들떠 보지도 않았죠.


근데 이 친구가 제가 생각하는 뮤쉐 역사상 가장 이런풍..뉴에이지 장르에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친구에요.


정말 이 친구 곡을 다 듣다보면 천재성까지 느껴지고 그 안에 담고있는 정서..그런것이 궁금해서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암튼 별비님과는 또 다른 곡에서의 아주 진지하고 깊이 있는 감성 표현은 이 친구를 따라올 뮤쉐인이 없을꺼란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쭉 들어보시죠.








아~ 혈성쑥님 곡이네요.물론 올린 다른분들 곡도 그렇지만 이곡들이 혈성쑥님에 대표곡은 아닙니다.


제가 뮤쉐에서 가장 저의 감성과 닮아 있다고 생각하는 혈성쑥님이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좋아하는 분중 한분입니다.


그냥 이분 음악 들으면 신기할 정도로 내가 했던것..또는 내가 하고싶었던 이상으로 생각했던 곡을 이분께서 하시더라구요.


저만에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분의 음악에 푹빠져있고..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거의 모든곡이 다 제 스타일입니다.물론 여기 올린곡들 말고 진짜 좋아하는 곡 몇곡이 있는데 그건 찾아봐야 겠네요.


암튼 즐감하시죠.




sp2x님이네요.이분 곡중 유일하게 그당시 좋아했던 곡 같습니다.sp2x님은 정말 유명하시긴 한데..이제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때 당시엔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은 별로 없어서..관심은 없었습니다.근데 지금 들어보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이곡은 sp2x님이 최초로 만드신 락발라드인데 역시 첨 치고 잘만드셨죠! 즐감하세요.




중복인가? 암튼 별비님 곡 입니다.




이분은 지금 알고 계시는 어둠빛님입니다.예전에 저와 같은 클랜? 소속이었고 정말 친했었죠.그때만 해도 별로 존재감


없는 분이었고 배워가는 단계였었지만...급속도로 성장하시면서 최고의 쉐이커중 한분이 되셨죠. 앞서서 별비,뫼날이,혈성쑥님을


극찬했지만... 어둠빛님이 일렉에서 락발라드로 작업을 바꾸시고 뉴에이지등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실떄쯤 전 이분 곡 듣고


훌륭하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뭐 개인적으론 뮤쉐 top 10 안에는 당연히 꼽는 분입니다. 근데 이때보다는 현재 만드는 곡들이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예전에 유명쉐이커중 한분이셨죠.이곡이  대표곡은 아니지만 히노토리님에 음악적 성향이 드러나는 곡입니다.





예전 1-2세대들이 꼽는 고수분입니다. 전 잘모르겠는데..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은 분으로 기억합니다.


전 몇곡 들어봤지만 그나마 이곡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회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세대를 대표하던 락쉐중 한분입니다.저는 교류가 없어서 잘은 알지 못하지만 들어봤던 몇곡중 이곡을 선택했습니다.



한때 반짝 등장해서 개성을 펼치셨던 네로스댕이네요.곡들 들어보시면 하나같이 이런 스타일입니다.


역시나 교류는 없었습니다.




뭐 많은 사람들에게 전설로 통하는 분이죠..이분은 그당시로 본다면 그당시에 나올수 없는 시도하지 않은 여러가지 조합과


기술적 시도를 해서 많은 뮤쉐인들에게 영향을 줬다는 그분입니다.


분명 뮤쉐에 레드 제플린? 같은 존재라고 생각 하면 되는데...전 개인적으로 제가 추구하는 음악들과는 좀 동떨어져 있어서


높게 평가하진 않았습니다. 


3탄까지 있습니다.시간날때마다 과거에 잘나가던 쉐이커들을 소개하며 곡을 올리겠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40-14 103호 (주)싸일런트뮤직밴드 대표이사 윤형식
사업자등록번호 : 120-86-7939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강남 제 285호
Email : help@musicsha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