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미아입니다. 

판타지 락 페스티벌의 심사를 맡게되어 개인적으로 즐거운일이 생긴거 같아 기쁩니다.

예전에는 심사 같은거 하면 인상쓰면서 어떻게 해서든 단점을 찾아보려 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다들 한명 한명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그러한것 보다는...

즐기고

즐기되 최선을 다하고

그럼으로 뿌듯함을 느끼는것이 참으로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락 페스티벌...

제 메인장르로써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Theme 25점

말 그대로 테마 입니다.

주제와 얼마나 매칭이 잘되는지 주제가 얼마나 표현이 되는지가 될테지요

2. Sensibility 25점

본인만의 감성입니다.

뮤직쉐이크가 트렉이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아실테죠? 하지만 노력하다보면 코드에 따른

트렉의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는 악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악기들을 찾기 위해서는 센스도 필요하지만 노력도 필요하다는거... 아시죠? ^^

뮤쉐는 99%의 노력과 1%의 행운이 명곡의 지름길입니다.

3. Arrange 25점

편곡능력 입니다.

쉽게 말해 예전에 다들 말하던 기술입니다.

감성이 뛰어나다 한들 효과적으로 트렉을 쓸줄도 알아야 보다 훌륭한 명곡이 나올테지요.

4. Concentration 25점

집중력

얼마나 몰입도가 있느냐 하는겁니다.

좋은 곡이라면 그만큼 훌륭한 몰입도가 나올테지요 가장 기대하고 있는것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심사기준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닌 제 개인적인 심사기준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저렇게 나눈다는게 아닙니다.

저 기준에 모두 합당해도 명곡이 아닐수도 있고

기준에 완전 미달해도 명곡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엄격한 판정 하지 않습니다.

참가자분들이 즐기시는것처럼 저역시 즐기면서 듣겠습니다.

그리고 최종 판단을 하겠습니다.

곡 하나하나 모두 듣고 주관적으로 어느곡이 가장 좋은지 판단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어짜피 심사라는건 객관성이 아닌 주관성일테니까요 (솔직히 말해서입니다 ^^;)

정말 좋은곡 기대합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글엔 안써져있지만 하나의 룰인 필수트랙은

편곡부문에 포함되는것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