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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arch Of Psycho(Re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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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정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곰녹음기든 뭐든 녹음기 가지고 녹음하는건 대부분 아실테고 여튼 그렇게 원본이 녹음된 파일을 골드웨이브 타임랩을 이용해 0.63으로 템포다운 시켰습니다. 여기까지도 특색있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이 다음부터가 핵심인데 일단 어도비 오디션이 있어야 합니다.(큐베이스나 에프엘로도 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골드웨이브론 거의 불가능 합니다. 어도비 오디션을 열고 0.63템포의 파일을 불러내기 하신 뒤 매뉴에 이펙트라고 있는게 거기에 타임엔 피치라고 보일 겁니다.(골드웨이브의 이펙트-타임랩과 흡사합니다.) 그리고 타임엔 피치 중에서 가장 마지막 stretch(process)라고 적혀있는걸 눌러줍니다. 그러면여러가지가 뜨는데 먼져 밑에 pitch shift 누르시고 다른거 누르지 마시고 트랜스포스라는거 눌러주시면 플랫(b)계열 과 샵(#)계열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보통 #1이나 b1정도로는 음질이 거의 깨지지 않고 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3을 먼저 앞부분에 적용 시켰고(영역을 잡아야 합니다. 드래그로 하면 됩니다. 스크롤을 움직이면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4를 중간부분에 나머지 후반부에는 #5를 해줬습니다. 그만큼 조가 올라간 대신 음질이 심하게 깨졌는데 이 부분을 제가 이용한 겁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혹시나 음질 좋게 올리는 법을 모르신다면 일단 뮤쉐 녹음트랙을 키고 자기가 실제로 올리고싶은 곡 길이만큼 트랙수를 추가해서 녹음을 해줍니다(녹음이 끝나면 일단 저장하고 절대 뮤쉐프로그램을 끄면 안됩나다). 그리고는 뮤직쉐이크 레코드 파일에 들어가서(폴더 검색하면 나온다던데) 가장 최근에(방금 녹음했던) 그 곡의 이름을 따와서 올리고 싶던 파일의 이름을 그 이름으로 바꿔 준뒤 덮어쓰기 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뮤쉐 프로그램에서 저장하기를 눌러 저장을 하고 껐다가 다시 키면 우리가 흔히 녹음했던 방식보다 음질이 좋아질 것입니다. 이상 네미시아였습니다.
더 궁금한 것은 chk725@naver.com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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