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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넥서스님에게...
  • 조회수 :
  • 5544
  • 2013.08.13
  • 21:01:31



넥서스님에게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넥서스님의 글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MiBi님께서 댓글에 답글을 올렸던적이있었습니다.


"수정하는쪽보다는 삭제를 권하시는분이 생기시면

그렇는게 옳다고 생각합 다...;;;"

라고 했던적이 기억이 나는군요.


Arta님의 댓글에도 이렇게 답글했었습니다.


"저도 모티브라고 치고 싶군요ㅠㅠ
저도 거의 악기도 똑같고 전개도 똑같고 비슷한선을 이미 넘어선건 저도 잘압니다ㅠㅠ
그래서 놀랍죠ㅠㅠ"


라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비슷한 답글을 많이 올렸고 그댓글 거의 넥서스님예기였습니다...


그래서 죄책감에 갇혀버린 저의 발버둥(답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넥서스님께서 말씀해주신점... 틀린구간은 전혀 없습니다.

표절이라해도 이렇게 똑같을수가요...


이제부터 모든사실을 털겠습니다.









  • "Ice Fire!"라고 기억하시나요? (제곡중에 잠깐 히트를 쳤었죠.)

  • 그런데 넥서스님과 관련이있습니다.


    인트로는 전혀다릅니다. 하지만 진행구간과 파트번호도 물론 동일합니다.(드럼도 동일하구요.)


    그래서 전 이파트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치만 다음곡은 전혀 넣어지지는 않았죠.)


    그리고 째모님에게 드린 리메이크선물곡인  "lcarus"라는 곡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댓글을 봤더니 리메이크를 잘한다는 칭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SURREALISM"라는 곡이 리메이크연습이 되어버리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으며

    항상 죄책감을 벗어나지못해습니다.


    저는 원래 넥서스님의 곡을 모르고 있었지만 밴드부 친구가 하는말에 곡을 찾아 듣게되었습니다.


    "락곡이 어려워? 그럼 락좀하는 사람꺼보면 되잖아."라는 말을 듣고 저는 "그래도 될까?"라고 했지만

    "배우고 평가하는것이니 상관없어"라는 말을 듣고 전 해보기로 했고 친구는 도왔습니다.


    그게 넥서스님곡이 였던것은 몰랐습니다. (물론 만약에 다른쉐이커였다는것도)


    제친구가 이곡이 잘나갈것갔다며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밴드부라도 베이스역할이기 때문에

    잘모를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 잘안것처럼 "이파트가 좋겠다" "이런악기가 좋다" "나만 믿어라"


    그리고 4시간20분걸렸지만 완성되었고 저도 나쁘지않아서 곡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고 저는 당황과 동시에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그 친구는 애들에게 자랑하고 다녔지만 그곡은 제가 도로 빼앗았고


    넥서스님에게 사과하기는 커녕 그곡에다 "정말 똑같다!"라는 반응만 전했습니다.


    결국은 처음부터 곡을 비슷한게 변형시켜보자는것 자체가 잘못이였습니다.


    저는 어떤벌을 받아야할까요...


    그리고 진심으로 절하며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남의 흉내를 내는것보다 자신의 삶을 더소중해야 하는것을 알았습니다.


    인간에게는 욕심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커지면 자신의 굴욕도 커지며 기생충같은 말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것을 구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생각도 존중해야되겠습니다.













    넥서스님 감사합니다^^;;  그글을 올려드려서 미안한마음도 크지만

    죄책감에 갇혀있던 절 풀어주셔서 고마운마음도 있었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더욱 신중한판단을 해야되겠습니다^^;;

    일이커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곡은 원래 넥서스님의 곡이고 제것이 아니니 그곡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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