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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음악이 좋아서.

뮤쉐에 음악을 싫어하는데 오신 분들이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다 예술인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죠.

"아, 큐베이스나 누란도 골드 웨이브 뭐 이런거로 작곡하는 전문적인 애들도 많은데 우린 쪽팔리게 이게 뭐야.
어차피 내가 생각한 멜로디도 아니잖아."

그런데 우리가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뮤직쉐이크는 전문적인 음원제공 프로그램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거죠.

싸일런트 뮤직밴드 운영자님들도 그런 마인드로 이 사이트와 뮤직쉐이크라는엄청난 프로그램을 만드셨을거구요. ㅋ
게임이란 우리 말로 놀이란 뜻입니다 ㅋㅋㅋ

다시 말해 전문성이 없는 그저 즐기기 위한 도구로 하는 행동. 이라는 뜻이죠.

스타나 서든어택만이 게임은 아닙니다. ㅋ 틀린그림찾기도 게임인것처럼요.

아, 그런데 왜 예술인이냐구요?ㅋㅋ
음악을 사랑하지 못하면 뮤직쉐이크에 올수 있었을까요?ㅎㅎ

예술의 한 장르인 음악.뭐 사랑하면 예술인이죠 ㅋㅋㅋ
쉽게 쉽게 생각하자구요.
두번째로, 첫번째와 이어서 생각해봅시다. 여기엔 우리가 음악을 사랑한다는 전조가 붙어있습니다.ㅋ
우리는 남의 곡을 들어주고 답방오라고 말합니다.

아니, 솔직히 그렇게 말하지않아도 답방을 가게되는 그게 예의인것마냥 이 사이트의 전통이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우리 뮤쉐인 들끼리 만든 하나의 역사가 되는 그런 전통이란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 현재로선 전세대와 신세대로 나눌수있겠죠.

전에는 엄청나게 좋은, 그니까 멜로디도 좋고 볼륨이나 곡 전개가 좋으신 전설같은 분들.

그분들은 뭐, 지금 현재도 그렇지만 그때 그분들이 조회수를 다 따가는 그런세대였다면.

지금은 모든 쉐이커들이 골고루 답방가고 추천수올리는. [그래도] 옛날보단 1등한테 잘 안가는. ㅋㅋㅋ

좋은 곡을 찾아다니는 신세대가 많이 와서 그래도 잠시 약간 호응도가 떨어진 뮤쉐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어준 그런 세대죠.
근데요.

오는게있어야가는게있고 가는게있어야 오는게있다.

맞죠?ㅋㅋ
그니까 좀 이기적인 말일수도있지만,

걍 편하게 생각합시다.
자신은 마음 편하게 상대방한테가서 곡좀듣고 감탄했다면 감탄했다. 뭐 별로였다면 별로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세요.ㅋㅋㅋ 그게 진정하고 믿을 만한 엄청나게 착하고 사람다운 진실한 사람임 ㅋㅋㅋ

그럼 상대방이오죠.

전자와 마찬가지로 상대방도 댓글쓰고 갑니다.

그때 님들은 뭔가 쾌감을 느끼죠 ㅎㅎ

그거에요. 그거면 됐어요.

자신이 만든 곡에 긍지를 느끼고 다른 분 한명이라도 자신의 곡을 들으러 와주었다는것.

그 쾌감이 뮤쉐의 행복이지않나요?ㅎ

뮤쉐만이라고는 할순없지만서도 뮤쉐만의 독특한 분위기. 약간 끈끈하면서도 이기적이면서도 사람사는 듯한.

뮤쉐에서 우리 사회상이 보이는 거같아요 ㅋㅋ^^

저처럼 한때 자신이 싫어서 회피하는 사람도 있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예를 들어).

스타가 된 사람.

뭐 홍보를 안해서 곡을 들으러 와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 등등.

근데요. 여기서 음악 만드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홍보한번으로 3~4명의 쉐이커라도 들으러 와주신다면.
너무 살맛나지 않나요?ㅋㅋㅋ

세상울림 - 댓글 변형(變形)의 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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