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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오늘 ..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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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곳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항상 자주 옵니다.
그 고양이중 한마리가 차에 치였고 .. 전 그걸 못봤지만..
근처에 일하시는 수퍼집에서 저에게 달려오시더군요
저도 보자마자 아주 ..많이 놀랬습니다. 그 고양이는 제가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였지만
먹을것도 주고 제무릎에도 앉고 길고양이라면 절대 하지 않는다는 꾹꾹이도 했었거든요
주변에 다른 여성분들이 있었지만 뭐... 어떡해 어떡해 였죠.
저도 겁이 났지만 그 고양이 이름을 부르니(제가 그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일어날려고 해서 주변 가까운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머.... 이때까지 차에 안부딪힌게 용하다고 하더군요.
크게 외관상은 문제 없었지만 뇌쪽의 문제라 내일아침에 연락주기로 했습니다.
저도 제가 놀랐지만 ... 저도 모르게 그냥 안고 갔어요 .. 뭐 두서없는 말이지만..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을 너무나 잘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