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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저도 1년다되가는 쉐이커로서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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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V.e입니다. 사실 이런 글 올려도 어떤 반응이 있을지는 대략 짐작이 가지만 (...)
저도 이제 뮤직쉐이크를 접한지 어연1년이 다되갑니다. 그동안 나름 이곳에 와서 많은 점들을 배웠고
또 몇몇 분들하고 따뜻한 정이담긴 몇마디 나눌수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요새 제가 곡을 내도 반응이 다들 무덤덤..하십니다.
다행히 요새 슬럼프를 벗어나고는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말없이 뮤직쉐이크를 떠나는 분들도 많으시고..
물론 제 책임도 있겠지마는,,, 사실 이제 저는 여기 있거나 없거나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정말 저는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솔직히 이쯤되면 초보티는 벗어내야되는데 발전은 커녕 오히려 예전보다 표현력이 떨어진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예,뭐.. 사설이 길었군요. 그래도 저도 이제 1년이다되가는데 이런곳에 글이나 남기고 갈때되면 떠나려고요..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저도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그래도 아직은 활동 계획이 있으니까요.
갈때 가더라도 이런곳에 글 하나 못남기면 섭하니까 그런 심정에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요즘 뮤쉐유저분들이 많이 줄어들긴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