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구입 안내
• 
• 고객센터
• 
• 
• 영문
•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패닉 1집..

1995년.

10살때 나의 기억으로는

우리 누나가 패닉을 참 좋아했었는데

아마 그때시절로는 1집 앨범 `카세트 테입`이 우리집에 있었던 것 같다.

당시나 지금이나 `달팽이`를 패닉 1집의 대표곡으로 집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더 많이 들었다.

시간이 오래흐른지금

아주 우연한 계기로 이 곡을 다시 듣게 되었는데ㅡ

가슴이 터업 막히고

그 무언가가 한없이 그립다.

지금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공유하고싶어

가족들에게 곡을 소개해본다.

패닉 1집의 타이틀곡

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 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 *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 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 *

• 이전글
• 신작 피아노 연주곡 Milky way 에요 (0)
• 조회수 :
• 5290
• 2011.07.10

• 다음글
• 블랙재즈 리메이크 (0)
• 조회수 :
• 5277
•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