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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하우]
  • 아스트랄한 음악이야기 4
  • 조회수 :
  • 5923
  • 2011.04.07
  • 07:33:15

굿모닝 입니다. 하앍!!  연재물을 새벽에 시작해서 이제 완성하여, 게시합니다. 

최근에 LP(검은색 넓은 동그란 음반 아시죠?) 참조 - 네이버링크 관련 서적을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턴테이블이 어떻고 종류는 이런게 있고, 레전드명기는 무엇이며 하는 매니아적이고 전문적인 부분까지

골고루 나오는 책이었습니다. 장비가 어떻고 기기가 어떻고 카트리지 제품명까지 하나씩 열거할정도로 달달 외울려고

본것은 아닙니다. 책의 내용중에 레코딩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된 부분이 있기에 흥미로운 부분만 발췌독을

하였습니다.소리를 시각화하는것과 소리라는게 과연 무엇인가 라는 명제와 관련된 부수적인 의문들에 대해 조금 더

한발 가깝게 느껴지게 해준것 같습니다. 인류가 과학을 통해 레코딩을 첨 하게 되었을때 그 원리들 모노와 스테레오

아날로그와 디지털, 가청 주파수, 더 좋은 소리 더 많은 양의 소리, 궁극적으로는 실제와 가까운 소리를 향한

끝없는 인간의 열정과 욕망이 해설등을 통해 간략하게 전개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암튼 거기서 LP 이전에 먼저 나온것이 SP (클릭) 인데 한쪽면의 재생시간이 길어도 약 5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녹음 플레이 타임을 맞춰서 녹음하는데, 실 녹음 (원판컷팅)중에 시간이 오버하면 다시 녹음하고를

될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그 정해진 용량의 매체에  맞추는 연주 노가다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사설이 길었는데요. 연재물을 구지 이미지 형식으로 본을 떠서 게시하는 이유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글 옮기는게 뭐 어렵겠습니까?ㅎㅎ 게시 용량이 500K 로 정해져 있어서, 거기에 맞추려고 모리가 죽습니다.

HTML 문서 작업에 능한 분께서, 컴맹 모리를 구원해주시길 바라며, 되도록이면 원작의 맛을 없애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용량문제로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고칠수밖에없는 문장들도 있었다고 버닝핑거님께 말씀드리구요.

연재의 마무리 즈음에 다시 PDF로 원문 맛을 살려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모리의 주석편도 기대하시길...

- 지난 3편은 여기로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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