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나 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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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달만인가요 인사드리는게...
바쁘다는건 일단 핑계겠죠..
하루에 10분씩만 투자했엇어도 이미 1곡은 만들엇을테니까요
또 지금 이미 올릴 곡 2~3곡 정도는 70~80% 완성된 상태라서
조금만 건드린다면 지금 바로 올려도 될 곡이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내가 왜 곡을 만들고 그냥 나혼자 즐기다가 지우고 다시 만들고 혼자 즐기고 지우기를 반복하는지..
몇주 또는 몇달간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두루뭉술하게 답이 나오는것 같더군요
곡을 올리면 뭐해? 잘 만드셧네요 라는 칭찬인지 그냥 예의상 하는말인지 구분안가는 댓글과
추천수좀 올려보겠다고 미친듯이 쓰는 홍보글... 조회수좀 올려보겠다고
다른사람 비위 맞춰가면서 오 이곡 좋네요 라면서 내곡 들어달라고 애원?하고..
뭐.. 애원까지는 아니겟지만...
더 확실한건... 지금 나 자신이 왜 곡을 올려야 하는지 정확한 이유가 없어서......인듯하네요..
오랜만에 와서 반갑습니다 라는 말보다 뭔가 좀... 좋지못한 글만 쓰고 가는게 저도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고픈 말 하면서 아~~ 지금 위시가 이런 상태여서 소식이 없고 그런 이유로 곡을 올리지 않았던 거구나
라는 공감대가 생겼으면 해서 적어봤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올리긴 올리겠지만 지금 이상태로는 활동을 하고싶지가 않네요....
시간이 된다면 가끔씩 챗방도 찾아가곤 하지만 챗방도 ... 예전처럼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다음엔 좋은 글로 나타나겠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이상하게 끄적이고 가는 위시였습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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