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분쟁관계자분들께올립니다.[보기싫은분은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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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양 유저의 굴복이 아니라 다른 뮤쉐분들의 이해와 동조를 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형사사건인만큼 나머지 유저에게 일목요연한 팩트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1.엘리스앙 유저가 히노토리님을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메시지 내용
2.그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했다는 증거
3.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계속했다는 증거
여기서의 증거는 주장이 아니라 스샷처럼 모두가 확인할 수 있고,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부정할 수 없는 종류의 증거를 말합니다. 말싸움으로는 정황만 파악되지, 제3자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엘유저의 언플이든 다중인격이든 진심이든간에 뮤쉐에는 그에게 친근감과 호감을 가진 유저들도 있습니다. 게시판의 분쟁이 길어지는게 못마땅한 유저들도 있습니다. 2주동안의 분쟁에 진저리치는 분들이 1년동안의 과거행적을 추적할 리도 없습니다. 그분들께 한 여성의 아픔, 씻을 수 없는 상처같은 감정적 호소는 안먹힙니다. 엘 유저도 자기는 모함으로 상처받았다고 징징대고 있지요.
뮤쉐인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캠페인도 저처럼 차가운 사람에게는 별 효과 없습니다. 이러면 오히려 분쟁의 본질이 왜곡되고 진흙탕 싸움이 되지요.
'나는 가수다' 재도전사건 다들 보셨죠? 두눈 똑바로 뜨고 본 증거있는 화면을 가지고도 각자의 입장과 가치관에 따라 해석과 쉴드가 분분합니다. 분노에 휩싸인 대중들은 단지 직업인을 표시하는 <편곡자 모모씨>라는 자막을 가지고 김건모가 편곡사기를 쳤다고 상상을 나래를 펼치기도 했지요. 어이없어 보이지만 까고싶다는 감정에 휩싸이면 누구나 그런 오판을 하게 됩니다.
감정싸움이 아닌 진짜 결판을 보려면 예전에 타게시판에 엘유저가 야동을 미끼로 뮤쉐의 본인곡을 광고했다고 저격한 글,
그정도의 증거력과 퀄리티 있는 일목요연한 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글은 양날의 검이죠.
히노토리님의 프라이버시를 필연적으로 노출시켜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엘유저가 분쟁초기에 히노님 실명을 노출시켜 버린 것도 피해자가 제풀에 지쳐서 포기하길 바라는 행동이겠죠.
따라서 돕는 분들도 이 게시판에서는 엘유저의 비정상적인 과거행적만을 상기시키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전 그것만 보고도 엘유저와 절대 엮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는데, 심성이 착하셔서 그런지 낚이시는 분들이...
주제넘지만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진 분들, 이게 뭡니까?
성별사기치고 기믹활동에 추천조작이나 했던 사람이 활개치게 놔두니까 이런 꼴도 생기는 겁니다.
계정탈퇴 한번 시켰다고 사람인격이 바뀌어서 돌아오나요? 사람인격 성인되면 웬만하면 잘 안바뀝니다.
뮤쉐쎄라피로 엘리스앙 차카게 만들기 프로젝트 불가능합니다.
안드로메다행 열차태워서 보낼 사람은 제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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