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평론]싸이뮤쉐 명예의 전당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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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 X[J]
곡명 : Goddess Of Battlefield
장르 : 락/메탈
오랜만에 140템포의 강렬한 락 장르 평론 이네요. 63트랙의 방대한 트랙 사용으로 묵직하고 웅장한 사운드의 Goddess Of Battlefield의 X[J]님 싸이월드 뮤직쉐이크에서 활동하시다 9월 싸이월드 뮤직쉐이크의 종료로 인하여 닷컴에서 활동하시는분으로 싸이월드 뮤직쉐이크 에서도 유명하셨던 수준급 실력자분으로 싸이월드 뮤직쉐이크 명예의 전당에 두 곡이나 올리셨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안다.
락의 거칠고 강렬한 비트와 클래식의 조합으로 항상 이런 클래시컬 락 장르 보면 락과 클래식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잘 편집하면 나온다 대충 편집하면 정말 어울림이 덜한 장르 중 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X[J]님의 닷컴에서 만드신 곡 들 보면 한결같이 게임 음악들의 느낌이 들며 X[J]님의 음악적 취향이 이런 분위기의 락 음악 대표 장르가 아닐까 싶다.
제가 7월달에 싸이월드 뮤직쉐이크 종료로 고수분들이 많이 닷컴으로 오신다고 예상했는데 점점 이 분들의 활약이 닷컴의 기존 유저들 보다 더 활약이 돋보일 것이다. 뮤직쉐이크의 기본기가? 튼실하신 느낌. 유저들이 많은 트랙 사용으로도 트랙만 많이 사용했다고 이런 방대하고 웅장하고 스피드한 사운드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뮤직쉐이크의 기본기가 있어야 완성도 높은 음악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XJ님 싸이월드 뮤직쉐이크에선 트랙의 추가 제한이 있었는데도 싸이월드 뮤직쉐이크 명예의 전당에 두 곡이나 오를 만큼 한정된 트랙에서도 명곡들이 나왔는데 닷컴에 오시면서 원~ 없이 트랙 사용으로 63트랙이란 싸이월드 뮤직쉐이크에서 못 해본 여러가지 섞기로 닷컴의 넓은 물로 오셨으니 물을 만난 고기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니깐 XJ님이 닷컴에서 또 한 번 크게 일을 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 XJ님의 활동이 상당히 기대된다.
인트로부의 스트링과 천둥소리,호랑이? 효과음 사용이 인트로부터 몰입력이 좋아서 인트로의 느낌이 쭉~ 엔딩까지 이어지는 느낌. 스트링의 풍부한 음색이 시원스러운 락의 비트에 잘 어울렸고 바이올린의 멜로디 역시 이 곡에서 양념의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더욱더 풍성한 음색을 만들려고 패드의 사용으로 스트링과 섞여서 마치, 안개가 낀듯한 깔리는 뭉덩한 느낌의 패드 사운드에서 곡에 잘 어울리게 사용하신 악기들의 조합과 음색 선택이 자연스럽게 섞였다 이런 느낌으로
엔딩까지 시원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순단음]일렉 베이스3 악기가 다른 악기들의 트랙에 비해서 1트랙만 사용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파워풀하고 스피드한 음악에 너무 단순한 말 그대로 단순한 단음의 둥둥거리만 있는 사용이 아니었나? 싶다. 다양한 연주주법의 음원패턴 사용 활용 면에서 최소 3트랙이상 복잡 ,장음 음원 패턴을 사용했더라면 좀 더 묵직한 베이스의 리듬감이 들렸을 것이다. 파워풀한 락의 비트에 어울리게 사용했더라면... 이 곡에선 스트링의 웅장함에 묻혀서 베이스 연주 패턴의 중요성이 덜 한듯하기도 느껴졌다. 반찬이 62가지고 밥이 한 공기로 배고프면 두 세 공기 더 추가 하듯이 다양한 베이스의 연주주법의 활용도가 아쉬웠다.
8월 닷컴에서 활동하시자마자 운영자 추천곡과 2010. 08. 25 오늘의 차트 2위에 오르는 대단한 힘을 과시했으며 오늘의 차트 1위로 등극할 날이 머지않았다. 차트가 그 유저들의 공정한 음악성에 대한 평가는 아니다. 조회수 추천수로 이루어진 형식의 제도지만 오늘의 차트에 오른 분들은 객관적으로 들어볼 때 유저들로 하여금 잘 편집 했다란 느낌을 받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닷컴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었으니 싸이월드 뮤직쉐이크 잊고 닷컴에서 새로운 결실을 보았으면 합니다. X[J]님 입니다.
2010/08/26 SP2X ( 소개와 입상경력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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