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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손님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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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둔하고 멍청한 제가 음악을 사랑하시는 불손님의 깊은 뜻 을 미처몰라
부정적으로 바라본점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
죄송합니다... 그립습니다... 돌아오십시오 ...
그리고 ...
불손님께는 아주 허접한 곡일지라도.
그리움을 담아
이 곡을 바칩니다 ....
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CONTEST_NUM=15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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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