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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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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 이런 글 올리긴 좀 그런 거 알지만...
솔직히 좀 속상하네요.
네, 툭 까놓고 이번 곡 급조했습니다. 정말 예전에 갖고 있던 리믹스 티져 좀 손봤을 뿐이에요.
비평 많이 날아들 것 각오하고 올린 건 맞는데...
차마 그런 댓글이 달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귀찮아서 반복한 것 맞고, 몇번 안 들어보고 올린 것 맞습니다.
성의 없이 만든 건 알겠는데...
기대에 못 미친 건 정말 죄송한데...
꼭 그런 식으로 비난을 하셔야 하는 건가요.
막말로, 처음 딱 봤을 때 악플인 줄 알았습니다.
나대서 죄송합니다.
가슴에 상처를 좀 입은 것 같네요. 치료하고 오겠습니다.
아마 2주년은 조용히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제 고2니까 공부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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