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필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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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ricone 입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약간은 진지한 모드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덧붙여서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월요일부터느 한파가 몰아치다고 하니 감기등 몸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라며 잠시 몇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일종의 에티켓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센스를 잘 보여주셨는데, 최근에 들어와 그런 에티켓을 의식 조차 하지않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은 씁쓸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을 말하자면, 뮤쉐가 완성된 프레이즈의 조합이라고는 하지만 그 프레이즈를 조합해서 구성하는 일종의 2차 창작물 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엄연히 창작이 들어가 있다는 것.... 한정된 코드패턴과 악기 그리고 선율 이라는 한계가 이곡이 저곡 같고 저곡이 이곡 같아지는 경우도 빈번하겟죠, 그걸 뛰어넘어서 자신만의 유니크한 곡을 만드는것이 또한 매력이 아닐수 없습니다. 카피는 좋습니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조합을 카피해보는것도 실력향상의 지름길이니까요. 카피 자체를 두고 무어라 하는것이 아닙니다. 댓글등으로 대화를 통해 얼마든지 센스를 보여주실수 있습니다. 왠만한 분들이라면 들어보면 그냥 알수있는것들.. 악기트랙과 코드 구성... 딱보면 답이 나오지요.. 배낀건지 아닌지, 이 분이 그냥 막 찍다가 나온건지, 다 알수 있습니다. 코드흐름만 같으면 이해합니다. 악기까지...그것을 마치 스스로의 작품인양, 자기의 필인양, 마치 자기 것인 양 (법률 서적등에 많이 나오는 표현입니다 ^^) 하는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때 정말 아무런 꺼리낌없는 일인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놀던 장난을치던 음악을 가지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입니다. 그 음악이 직업이되어, 음악하시는 프로의 세계는 순수음악 외적 갈등 등으로 그 얼마나 감성이부대낄지 다른 분야의 경험으로 나마 짐작하건데 음..한마디로 제일 싼 디스가 땡길것 같습니다.
말만하면 꼭 산으로 가기에 정리를 하겠습니다.
!! 카피를 하던 뭘하던 댓글등으로 남겨주거나 혹은 양해를 구하는 센스.. !!
상업적인 음악과 비교해서 뮤쉐에서 돈과 같은것은? 명예욕이 것죵.
어떻게해서든 돈을 버는것과,
어떻게해서든 스스로를 드높이려고 하는것,
저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곡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선율을 직접 짜보거나, 노래를 만들어 보신 분들은 공감합니다.
어느사이에 나도모르게 어디서 들어본 프레이즈로 가고있어서
조용히 그리고 살며시.....
스스로에게 느끼는 왕짜증을..
이것이 명예이고, 자존심입니다.
때론 뮤직쉐이크가 왜 편하고 정말 좋은지 아세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찍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뮤쉐안에서 타 쉐이커의 조합을 말도없이 자기것인양 그대로 배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
여러분에게 정말 프라이드가 있고, 순수함이 남아서 그것이 스스로의 감성으로 승화되어 소통하길 원하신다면...
알아서 잘 하시겠죠..
방송통해 전해 들은 타 사이트 뭐더라. 힙합 플레이야? 그런 곳처럼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는..
순수함 잃지말고
사이좋게 지내는 그런 뮤쉐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없이 높고 맑은 저 푸른하늘같은 아마추어의 성지 뮤직쉐이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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