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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사운드 호라이즌- 연인을 쏘아 떨어뜨린날
  • 조회수 :
  • 5740
  • 2010.08.03
  • 10:29:05

 


 

 

 

 

 

二番目の記憶
(니밤메노 키오쿠)
두 번째 기억

 

弓がしなりはじけた炎を夜空を凍らせて
(유미가 시나리 하지케타 호노오 요조라오 코오라세테)
활을 당겨 날아가는 불꽃은 밤하늘을 얼리며

 

りんと 蒼く 別離の詩を あなたを 射ちおとす
(린토 아오쿠 와카레노 우타오 아나타오 우치오토스)
푸른 이별의 시를 연인을 쏘아 떨어뜨린다


遠い日の忘れ物 引き裂かれた傷痕
(토오이 히노 와스레모노 히키사카레타 키즈아토)
먼 날의 분실물, 찢어진 상처자국


呪われし約束をその胸に宿して
(노로와레시 야쿠소쿠오 소노 무네니 야토시테)
저주받은 약속을 그 가슴에 품고서


避けられぬ終焉は せめて愛しいその手で
(사케라레누 슈우엔와 세메테 이토시이 소노테데)
피할 수 없는 임종은 적어도 사랑스러운 당신의 그 손으로


抗えぬ衝動の闇が彼を包んだ
(하라마에누 쇼우도우노 야미가 카레오 츠츤다)
거부할 수 없는 충동의 어둠이 그를 감쌌다


歪む世界 螺旋のほのを 輪廻を貫いて
(유가무 세카이 라센노 호노오 린네오 츠라누이테)
삐뚫어진 세계 나선의 불꽃 윤회를 관철하고


りんと緋く血塗れくちづけあなたを 射ちおとす
(린토 아카쿠 치누레쿠치즈케 아나타오 우치오토스)
붉게 피로젖은 입맞춤 당신을 쏘아 떨어뜨린다


忘れモノは在リマセンカ
(와스레모노와 아리마셍카)
잊어버린 것은 없습니까?


古のでんせつ その 魔物に傷を負わされた者は
(이니시에노 덴세츠 소노 마모노니 키즈오 오와사레타 모노와)
오래된 전설 그 마물에게 상처를 입은 자는


呪いが全身を かけ廻り
(노로이가 젠신오 카케노보리)
저주가 전신을 돌아


やがては同じ魔物に成り果てるだろう
(야가테와 오나지 마모노니 나리하테루다로)
결국에는 같은 마물이 되어버리겠지


その傷を負ったのは いつ
(소노 키즈오 옷타노와 이쯔)
그 상처를 입은것은 언제?


それは二人が出あったあの日まで遡る
(소레와 후타리가 데앗타 아노히마데 사카노보루)
그것은 두사람이 만난 그 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彼が彼女を助けた時に負った傷
(카레가 카노죠오 타스케타 토키니 옷타 키즈)
그가 그녀를 지키며 입은 상처


全ては出あった時から始まっていた
(스베테와 데앗타 토키카라 하지맛테 이타)
모든 것은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어있었다


出あいは喪失への約束
(데아이와 소우시츠에노 야쿠소쿠)
만남은 상실으로의 약속


枯れ果てた なみだは 哀しみの蒼いほのを宿し
(카레하테타 나미다와 카나시미노 아오이 호노오 야도시)
말라버린 눈물은 슬픔의 푸른 불꽃을 품고


銀色に輝く矢を放つ
(긴이로니 카가야쿠 야오 하나츠)
은색으로 빛나는 화살을 쏜다


何度でも 唯(ただ) 彼が息絶えるまで
(난도데모 타다 카레가 이키타에루마데)
몇번이고, 그저 그의 숨이 끊길때까지

  

愛する人を失った世界には
(아이스루 히토오 우시낫타 세카이니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계에는


どんな色の花が さくだろう
(돈나 이로노 하나가 사쿠다로)
어떤 색의 꽃이 피는걸까


月を抱いた十字の ほのを 茨を捲きつけて
(츠키오 다이타 쥬우지노 호노오 이바라오 마키츠케테)
달을 껴안은 십자의 불꽃 가시나무를 감고서


りんと白く最期の弓矢 私を射ちうちおとす
(린토 시로쿠 사이고노 아로오 와타시오 우치오토스)
하얀 최후의 화살로 나를 쏘아 떨어뜨린다


愛する人を失った世界にはどんな色の花が さく
(아이스루 히토오 우시낫타 세카이니와 돈나이로노 하나가 사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계에는 어떤 색의 꽃이 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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