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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인간성을 잘 말해주신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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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더니즘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어떤 모임에서 1박 2일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려던 찰나 게시판을 보고 엄청 의아했습니다
막상 들어가보니 저의 인간성을 참~ 않좋게 보신분이 한분 계시더군요
근데 저는 그저 싸움에 휘말리고 싶은생각은 전혀 없지말입니다
그래서 그님에게 제 사정을 정확히말하고 사과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그렇게까지 사과해야할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말은
이미 모든분께 사과하신 그분꼐 정말 죄송한 말씀인줄로 압니다만
그저 갑자기 캠프 활동중 울화가 치밀어 생긴 푸념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그렇게 잘못된것인가요? 제 인간성은 그렇게 모질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는 타입입니다 제가 잘알거든요
그래서 바보같이 피하기만 합니다
님이 룰을 모르고 하신말씀인건 저도 압니다만
님이 제게 인간성을 논할 자격은 정말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것때문에 저 그날 하루종일 화가났었구요
님이 화가나신것 보다도 더.
제 마음이 여려서 말이죠 ^^
너무 화가나 뒤끝이 남아서 쓴 푸념글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아 그리고 그 논란의 글은 좀 지워주셧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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