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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접속

 

위에건 최근에 만든 곡 중 하나.

1년 반 전, 뮤쉐를 시작할때부터 걸려있는 슬럼프 ㅠ.ㅠ

마치 곡을 짜집고 있을때는 허공을 날고 있다고나 할까.....

심포닉 메탈 같은 사운드를 만들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가사는...음...)

클래식과 락을 섞어보기도 하고 있고........


하지만,

안될 놈은 안되네요..;

최근 두 곡을 뽑아냈지만 만족도는 영... 전체적인 만족도가 아닌, 부분파트로만 만족하니....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져서야 성에 차지 않고, 그렇다고 이렇게 저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코드 찍고 뚞딲뚞딲 완성! 살짝 수정하고 업로드까지 걸리는데 30분 -_-;

지금까지 찍어낸 곡도 왠만한건 제작시간 40분 이상 안넘네요... 빠르면 15분정도.. -,.-;

40분밖에 투자를 안하는데 퀄리티가 좋은 것을 바라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체계적이게 만들자니 머리가 복잡해져서 폭발할지경 ㅠㅠ;

마음의 2%가 모자란 느낌...!!

실력도 90%가 모자란것 같고..

나머지 8%는 순전 운빨로 제작한 것 같은 기분.

카네타가 절 가끔 제가 만드는거 보고 있으면 신들린 것 같다고 하던데..--;;

카네타가 부러운게 열심히 고심하면서 만드니, 좋은 것들이 나올수밖에 ㅠㅠ;

전 실상 집에서 할때는 100에 99가 실패작.


으아아으어앙어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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