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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제 곡을 리멕해주실 분을 간절히 찾습니다.
  • 조회수 :
  • 5735
  • 2010.04.13
  • 08:16:34

안녕하세요. 탱입니다.

어제는 비가왔지요.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날씨덕분에

감기에 걸려 골골대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둘러보니

요즘은 40문 40답이 유행인가요....



아 이제는 저런 것도 귀찮아서 못하겠어...









아,

뭐. 별거는 아니고,


제 곡을 리메이크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특별히 이벤트라 할 것 까진 없고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초창기 때 만들었던 곡 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곡이라ㅡ

여러분들이 한번 재구성해주시면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

이렇게 부탁을 드려봅니다 ㅠㅠ



무슨 곡이냐 하면

바로ㅡ


저의 첫번째 E.P 앨범이였던

詩間 의 두번째 트랙  '5분 뒤' 라는 곡입니다.




뿅.




바로 이 곡인데요.


장르는 Rock 이 되겠고요.

약간 프로그레시브한 성향을 띄고 있다고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수많은 곡들중에 왜 하필 이 곡이냐.



사실 이곡이 바로

제가 넘넘 사랑하고 매일매일 듣는 

밤의노래의 전신이거든요.

(물론 제 곡입니다만...)







곡의 내용은 본문에 포함이 되어있는데,





시간이라는 어떤 힘이 계속 존재하고 있는 한

우리가 생각하는 '영원' 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단 5분앞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는 우리 인간은

과연 영원을 믿을 수 있는가.






라고 하는 주제를 가지고 곡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더 정확한 이미지를 말씀드리자면

생을 포기하고자 하는 어떤 이의 마지막 5분동안의 내면의식을 표현하고자 했었죠.



요정도를 테마로 하여

리메이크를 해주실 분 계신가요....



장르는 락이지만

저의 성향상  뉴에이지나 일렉트로닉적인 분위기도 어느정도 짬뽕으로 갖추고 있기때문에

장르의 제약은 두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

리멕을 해주신다면 사례로 제가 500원(슬롯한칸) 쏩니다...

참여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요.


물론 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리멕해주시는 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라고 하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 -ㅁ-;;


하지만

요즘 뮤쉐 상황으로봐선

그럴 것 같진 않네요.


다섯분 정도면 딱 좋을 것 같은데........(개인적인 바람...ㅠㅠ)


그중에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리멕이다 라고 느껴지는 분께는 추가로 500원 더!!

원 플러스 원 해드립니다.



만약에 리멕을 해주신다는 분이 딱 한분이 계시면

그분은 그냥 공짜로 천원 당첨입니다. 


(홈쇼핑 광고 아닙니다.)






아..


혹시나 오해하실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런 부탁을 여러분께 하는 이유에는

그 어떤 홍보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전 이제 홍보할 꺼리도 없습니다..

홍익인간의 미덕아래 제 닉네임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뮤쉐를 처음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단지 그냥//


제 맘에 드는 곡이 듣고 싶을 뿐이죠.


뭐랄까.

간단히 말씀드리면 제작의뢰 같은 겁니다.


제가 만들기 귀찮아서 다른 분들께 일정의 사례를 주고 의뢰를 하는 것이죠...

라고 생각하시면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로

뮤쉐의 매력하면 바로 리멕 아니겠습니까...


비슷한 트랙의 활용으로 사람마다 각기의 다양한 분위기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연출 할 수 있다는 것.


사실 많은 분들이 기존 쉐이커분들의 곡을 리메이크 하고 계시지만

구리구리한 제 곡은 노트세상의 십이지월 외에는

리메이크 된 적이 한번도 없더라고요...


저의 원곡이 여러분들의 손에 거치면

어떻게 변하게 될까도 상당히 궁금하구요.






이것뿐입니다.


만약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글에 바로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

리멕의 조건이 있어야 되겠네요.

굳이 꼭 조건이라 내걸자면

'원곡의 분위기' 라 하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원곡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주제와

시간의 흐름이라는 이미지에 최대한 맞게끔

자유롭게 쉐이킹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다른 건 다 몰라도

'영롱한 피아노 e.p'

저 트랙만 들어갔으면 좋겠네용. 'ㅅ'.

(어쩌라는건가!)




원곡과 곡이 완전 똑같다고 느껴질 정도라도 괜찮아요.

저는 오히려 그쪽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일쯤 제가 이 글을 확인해보고

참여해주신다는 분이 계신다면

바로 코드 공개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 곡의 코드를 잘 모릅니다... 너무 오래되서...


msw 사야됩니다.. ㅠㅠ



그럼 많은참여... 는 아니고

극소수의 참여 부탁드려요.......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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