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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별비입니다 ^.^

예상치도 못한 추천 쉐이커라는 이야기에 정말 깜~짝 놀라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뮤직쉐이크 운영자님 그리고 제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쉐이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뮤직 쉐이크를 시작 한 지 아마 2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 짧고도 긴 2년이라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 저에겐 정말 소중한 기억들로 자리잡고 있네요.

마치 일기장처럼 음악이라는 언어로 써 내려간 수많은 나의 감정과 생각들.

저에겐 음악 한 곡 한 곡이 모두 추억의 조각들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예전에 만든 곡을 듣다보면 새록새록 '그 때의 나' 라는 존재가 다시 되살아납니다.

저는 이 뮤직 쉐이크라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음악이라는 뜨거운 공통의 관심으로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음악을 만들고... ^.^

물론 저는 슬금슬금 음흉히(?) 활동하는 편이지만, 그저 한 명의 쉐이커로써 그런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재미있고 행복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이제 글을 슬슬 줄이겠습니다~

언제나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같이 느껴주시는 많은 쉐이커 여러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만든 소소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각기 다른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별비
• 님의 자랑곡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