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의 마지막 이야기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자는 슬픔에 빠져있다가 남자에게 전화합니다.(집전화로)남자는 못받았고 음성메세지를 남기죠.
그 시간 남자도 여자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합니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는거죠.
기다린다는 효과는 다른 시계소리로 표현했어요.
각자 시계를 보며 기다리는거죠. 그러다가 메세지를 듣게됩니다. (어쩌다가)
절망감에 빠져있던 그들은 서로의 약속장소에 엇갈려서 만나지 못하는게 발자국 소리로 엔딩... 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