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너를 볼 수 없다는 그 사실이 나는 정말 두려워 떠났지만 잊기엔 너는 너무 내게 커 사진을 보다가도 내 감정은 또 울컥하는 마음을 견딜 수 없어 살기가 힘들어 바보 같이 항상 초조하게 서 있어 무언가가 부족한 듯 표정은 멈춰있어 너를 다시 보는 건 이제 할 수 없을까 다시 너를 찾는 건 불가능한 것인가 너란 존잰 아직까지 내 마음을 흔들어 내 가슴까지 뺏겨 이젠 심장 마저 흔들려 시리도록 시린 날 왜 니가 떠오를까 계속 가슴안에 박혀 왜 난 눈물이 흐를까 니 뒷모습만 봐도 나는 알 수 있는데 슬픔을 숨기고 있다는 걸 난 알 수 있는데 편하게 내게 다가와 그때 말해줬다면 눈물이 지금 같이 많이 흐르진 않았을텐데
Hook )
니가 그리운 날 너를 볼 수 없다 회상에 잠겨서 슬픔을 그린다 니가 보고픈 날 나는 울고있다 바보처럼 너에게 한마디 말도 못꺼낸다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슬픔을 견뎌낼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
Verse 2 )
아픔을 등진 채 나는 하루를 살아가 머지않아 너란 사람은 잊혀지겠지하면서 그래 근데 왜 너는 잊혀지질 않는데 너를 생각하는 게 왜 아직까지 좋은데 시간은 변했어도 내 맘은 변하지 않았어 겉은 변했어도 속은 아직 변하지 않았어 올해도 니가 그리운 밤 미친듯이 사무친다 보고 싶단 마음이 내게 비수처럼 꽂힌다 거리를 걸어봐도 널 닮은 사람은 없어 내가 찾아봐도 이젠 더 이상 쳐다볼 수 없어 포기를 하는데 맘 한구석은 계속 시려와 정답을 찾지 못하고 내 기억들이 밀려와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그 날은 떠났어 왜 이럴까 내 가슴이 비었어 너 내게로 다시 돌아오면 안될까 한번만 말해볼게 내게로 다시 오면 안될까
Hook )
니가 그리운 날 너를 볼 수 없다 회상에 잠겨서 슬픔을 그린다 니가 보고픈 날 나는 울고있다 바보처럼 너에게 한마디 말도 못꺼낸다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슬픔을 견뎌낼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