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또다시 긴 잠수를 탄던 엘렌이에요 ㅎㅎ
거의 두 달 만에 신곡을 내네요ㅠㅠ 이제 여름방학이니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_^
이곡은 저번에 위시님이 선물해주신곡을 잠수타는동안 찔끔찔끔 완성한 곡입니다~!
우연찮게 제가 작업하고 있던 곡과 정말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리믹스를 해보았습니다~ㅎㅎ 그 곡도 완성하면 올려볼께요 ><
아마 저번 페스티벌 곡만들때정도 처럼 엄청 공을 들인듯하네요 ㅠㅠ
어쩌다보니 곡이 6분을 넘어가는군요;; 제 곡들 중 아마 가장 긴곡일겁니다;ㅎㅎ
피아노와 하프를 주로 사용한 락이 되겠구요-!
(참 Upon the Sweetness of the Death 가 아니라
Upon the Sweetness of a Death 에요;;-ㅁ-)
<모리꼬네님 그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___^>
아래곡은 다른 코드 버젼이구여 !
코드만 다르고 거의 똑같아요 ㅎㅎ
Upon the Sweetness of a Death
나는 삶과 죽음에 대하여 품고 있던 사상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죽음은 나에게서 그 두려움을 잃고, 죽음은 삶의 하나의 에피소드로서
필경
그칠 때가 없다는
인식에 나는
하루 하루 가까워 갔다.
필경에는 나는 인내심 깊이,
아니 오히려 흔연히 죽음을 기다리고 죽음을 맞아들일 경지에 이르렀다.
영속하는 생에 대한 확신은 굳어지고 모든 의혹 은 힘없이 사라지고,
때때로 새로 태어나는 아기의 기쁨에 찬 소리처럼 기쁜 부르짖음 이
나의 가슴에서 솟아 날 지경이었다.
끝없는 행복감이 나의 영혼을 가득 채우고
나 는 다정하게 죽음을 기다렸다.
-톨스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