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을 편곡한 노래입니다

오매불망

작사 : moricone
편곡 : moricone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그대만 바라보던 그 세월은

잊으려고 애를 써 보아도 내겐 너무 익숙하죠
그대의 따스했던 그 손길은

아니 이제는

   함께 웃었던 날도   너무 슬프던 날도
심하게 다투던 날도  모두~ 소중해
야속하기만 하는 그 이름 한번 더
흐느껴 불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또다시 잠에서 깨어나 밤이 흐르고
무수한 별들이 지나가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그 상념에
끊임없이 제자리를(만) 맴돌죠

비틀거리며

아무리 지우려해도 지울수가 없네요
나를감싸고있는  그대~의 흔적들
가슴이 터질것 같아 한없이 불러요
슬픔의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

목 상태가 좋질않아서.. 목이 다 나으면 녹음을 해야할듯합니다 기침과 가래가 끊이질않네요..

코러스도 넣어야하고..

우선 음악과 가사의 흐름만 느껴보시길...

사실 음악의 흐름은 유쾌합니다만,  겉보기로는 알수없다...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왜사냐면~ 웃지요 라는 말이있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사랑을 비롯해 인생 전반에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해답을 주더군요..

제가 음악을 첨 듣기 시작했을때는 

음악을 들었죠....가사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나이가 지나면서부터... 가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이것이 노래라는 것이구나..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삶의 한가운데서... 여러종류의 순간들이 있습니다만,

치열했던 그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기억속에서 다양한 느낌으로 다시 재조명 되기도 하죠..

사람의 마음도... 기억도.....

암튼

기침 참느라 고생했습니다...ㅎ

노래가 잘안되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여러부분에서 조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사실 토이 처럼 객원 보컬 해주실분 찾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