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zzollaholic - Ver.Trance

Jazz LP + Electronica

피아졸라의 Obilvion이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제가 만든 원 재즈곡은 아래에 링크 됩니다.

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USER_NUM=83940&CONTEST_NUM=71012

트랜스 라고는 칭했지만

제가 첨 접해본 장르라서..솔직히 자신있게 말씀드리기에는 부끄럽습니다.

서정적인 선율과 일렉트로니카가 만나서 연출되는 환상적인 곡들이라고...

스스로 규정해가고 있습니다만...맞나요? 잘아시는분께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이번곡은 마린리프님이 소개해주신 DJ Tiesto를 듣고서 받은 충격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청음을 하고, 감동을 받았네요... 음악의 이름들도 맘에 와닿고...

너무나도 멋진곡들이 만더군요...현란한 전자음의 향연...이라고나 할까요..

뮤직쉐이크를 하다보니... 코드와 악기의 조합으로.. 서정적인 음을 조합하는것만으로도

저에겐 벅차다보니... 그나마 반응이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곡은 많은 분들이 하시는것처럼

트랜스나 타장르로 리믹스를 해볼생각입니다.

Jazz와 Electronica의 만남이 이번곡의 색깔입니다.

최근들어서 집안에 쌓여있는 클래식 LP를꺼내어서, 바로크 낭만 고전 을 다시금 듣고 있습니다.

바로크시대의 커다란 음악의 변화적 특징인 멜로디부와 반주부를 나눈 점, 그리고  반복적인 멜로디라는 점이..
많은 현대음악을 비롯해 뉴에이지 뮤지션의 표본이라고 들었습니다.

트랜스 음악을 첨 들어보니.. 제가 맘에 들었던 특징은 주제가 되는 멜로디가 있고..

그 주된 멜로디가 돋보이게 몽환적이거나 환상적으로 연출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특징에 깊은 인상을 받아서 이런 류를 쉐이크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 1900의 전설 에서 주인공이 녹음하고 버린줄알았던. LP 레코드 판을 친구가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턴테이블을 통해 흘러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지직 거리는 잡음도 간혹 섞여있고..그렇지만..
공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LP를 통해 다시 전달되는 음에는 연주자의 숨결까지 들어있는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베이스가 강조되고 선명한 인간이 들을수있는 부분의
음들만 취하는 (계속 진보하고 있지만 저장매체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것이 대세라고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아직도 LP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끔은 LP의 그 추억이 담긴음을 듣고 싶기도 한것같습니다.

그 Jazz LP 의 서정적인 추억을 Electronica로 리믹스해보았습니다.

장르를 잘 몰라서

Trance 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네요..

마음데로 쉐이크한 첫 트랜스 작품을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