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색깔있는 쉐이커가 되고 싶은 텡입니다.
겨울이고 해서
지난 번 가을과 같이 겨울테마로 곡을 한번 만들어봤어요.
사실 캐롤을 한곡 만들어볼까 하고 트랙을 만지작거리다가
딴길로 샌거라능.
뭐 캐롤에 대한 저만의 해석이라 봐도 되겠군요.=ㅁ=;;
그렇다고 이 곡이 캐롤이라는 뜻은 당연히 아닙니다......
제목은 'snowing' 이고요.
90템포 입니다.
간만에 보컬 사용했습니다.
미쉘 길미 바네사 누님들이 활약해주셨습니다.
아 랩핑도 있네요.
jamiss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이 곡은 제목그대로 눈 오는 날을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명동 근처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많은 곳에서 눈이 내리니까 딱 이 곡의 느낌이랄까.
뭔가 시니컬한 향기가 물씬.
곡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고요.
또 평범합니다. 보컬을 잘 버무렸고요.
메인과 간주파트를 뚜렷하게 구분을 했으며
블라블라블라 ㅡ
아 이런 구차한 설명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즐겨주시길 바랄뿐이죠.
그럼.
잘 들어주세요.
'snowing' 입니다.
밤
불빛
그리고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