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봇물터지듯이 신곡을 뽑아내고 있는
텡이의 4번째 기억입니다!
하루에 한곡씩 나오는군요-_-;
아.
그렇다고 대충대충 대강대강 뽑아 만드는 곡은 아닙니다.
제가 스스로 창작해내는 창조작업이기에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과 애착은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어찌어찌 백수상태라 곡 만들 시간은
넉넉하군요ㅠ_ㅠ
자.
이번 곡의 제목은 '어린 날' 입니다.
뉴에이지와 락을 같이 접목시켜봤습니다.
제 친구네집 옥상에 가보면
초등학교 하나가 보여요.
그저께 친구집에 갔다가 담배피러 옥상에 올라갔는데
'붉은 저녁 노을 밑의 아름다운 학교에서
뛰어노는 어린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저의 어렸을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죠.
저 어렸을 때는 사실
컴퓨터의 보급이 많지 않았던 시대였기때문에
주로 놀이터에서 놀다가 TV에서 만화할 시간이 되면
다같이 친구네 집으로가서 만화영화보고..
그러고 놀았습니다.
그런 아련한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만든 곡입니다.
공감을 하실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편하게 들어주세요.
vis spe contantae illa sole satis est.
간절히 바라는 것, 그것 하나로도 충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