텡이의 두번째 곡 입니다.

사실 어제 만들어놓고 마음에 안들어서

올려만 놨다가

오늘 꺼내서 3시간정도 다시 편곡해서

조심스레 자랑해봅니다.

Highway -

말그대로 고속도로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뒤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린다는

그런 유치한 상황의 감정을 곡에 실어 보았습니다.

화가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겠죠.

곡 자체는

속주의 쾌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는데

이것도 뭐 오래오래 활동 해오신

고수쉐이커님들께는 흔하디 흔한

삼류곡이겠지요.

부디 냉철한 답글들 기대해봅니다.

발전하는 TengE가 되기 위해서.

vis spe contantae illa sole satis est.

간절히 바라는 것, 그것 하나로도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