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아이디어가 자꾸 폭발해서

물밀듯이 신곡을 뽑아내고 있는 탱이입니다.

16번째 곡이고요.

제목은 'Communication' 입니다.

러닝타임이 조금(?) 깁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 러닝타임 만큼

그동안 곡을 만들면서 배웠던

노하우를 전부 쏟아부었습니다.

대신 사용한 악기가 많아서

무대연출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곡을 리드하는 악기는

일랙과 피아노예요.

저의 피살기이죠.

(할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는 걸지도)

일랙과 피아노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에 열심히 딴지를 걸고 있는 탱입니다.

잘 들어주세요.

말로해도
올바로전달되지않는건
아예말하지않는게좋다

무라카미 하루키 - 해변의카프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