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탱이의 열다섯번째 곡 입니다.

제목은 '스물다섯번째 밤' 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앨범을 만들게 되면

히든트랙쯤으로 사용할 곡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해서 시작한 곡이고요.

제목에는 별다른 의미는 없고

곡의 주 테마가 되는 코드번호가 25번이라서

그냥 가져다 붙였습니다.

히든트랙이기 때문에

곡 홍보는 하지 않을 거고요.후후-_-

이 곡을 들으신 분들은

복 받으신 겁니다.

보나스로 인증샷.

술 한잔에 달아오르는 취기와 함께

비오는 거리를 걷고

차가운 바람을 한껏 느끼며,

들려오는 어두운 밤의 소리는

그 어떤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가

오늘도 어김없이

적막한 밤하늘은

나의 가슴을 향해 달려드네

08.11.16  by TengE's Note